런던 49

런던에서 거리 공연과 마켓을 즐기다

이제 과학박물관은 나와서 보니 아침에는 조용하던 엑시비션 로드(Exhibition Rd)가 너무나 시끄럽네요 점심시간이 되었는지 배에서 밥을 달라고 말을 하네요 그리고 바로 밥을 팔고 있고요 그래서 맛있게 먹고 몸을 충분을 하였습니다. 아마 올림픽 기간 때문에 그런 거 같습니다. 이 길은 하이드 파크 공원부터 자연사 박물관까지 연결되어 있는 길입니다. 사람들이 다 정겨워 보입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과 사는 사람들 모두 다요 올림픽 전에는 경찰들이 없었는데 이제 경찰들이 있네요 하이드 파크 공원에서 올림픽 경기를 해서 그런 거 같습니다. 여기에서는 거리공연 준비도 하고 있고요 조금하고 다른 팀이 나와서 공연도 하고 계속 바뀝니다. 핸드폰으로 거리 공연하는 걸 보내달라고 해서 찍었는데 화질이 정말 안 좋네요..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많은 영국 과학박물관의 가다

참 좋습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자연사 박물관과 과학박물관이 있으니 심심하고 시간이 조금만 나면 가서 놀다 오니까요. 가격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ㅡㅡ 이번에는 과학박물관으로 몸이 갑니다. 7층 규모로 산업혁명 시기부터 우주 탐사에까지 모든 과학 분야의 자료들을 전시를 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건 내가 놀이에 참가를 할 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과학박물관도 무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나 기타 시설물을 은 티켓을 끊고 가야 되는데 비행기를 좋아하는 저는 그것을 보기 위해 티켓을 끊어서 보러 갔는데 그냥 음 아이맥스 영화를 10여 분 만에 끊나버린 것이 너무 허탈.. 돈도 8파운드가 준 거 같은데....... 그리고 구글에서 만든 체험관을 찾으러 다닙니다. 일단 무료^^ 산업혁..

올림픽 기념관에 가다.

올림픽 기념관 지금까지 올림픽 모든 메달과 개최지 그리고 유명한 선수까지 아 이때의 사진이 다 어디에 갔는지 찾아봐도 보이지가 않는다. 어디에 갔나 하지만 남아있는 사진은 런던 올림픽 메달 사진뿐 나머지는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어디 있니 사진들아 그럼 평상시에는 보기가 힘든 올림픽 메달을 이번 아시안게임도 역대 메달 및 아시안게임에서 유명한 인물 등 전시를 해 두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2012런던 올림픽 개막식을 보러 하이드 파크 공원에 가다.

올림픽 개막식을 보고 싶은데 경기장 가서 보기는 너무 비싸고 그래서 어디로 갈까 하다가 그냥 생각한 곳 어제 전야제를 한 하이드 파크 공원으로 가기로 하였다. 어제 전야제 보다 더 재미있어야 되는데 어떻게 될지. 근데 어떻게 된 게 어제보다 가격이 50파운드나 비싸 무료 65파운드 공원 막은 다음에 개막식 틀어주고 가수 부르는데 65파운드씩이나 한단 말이야. 하면서 나는 조용히 티켓을 사고 들어간다. 어제와 다르게 느껴지는 하이드 파크 공원 오늘은 어제보다 더 재미있겠지 하늘을 찾아본다 휭 하는 소리가 들려서 하늘은 보니 전투기가 지나간다. 에어쇼를 하러 올~~ 에어쇼까지 한다니 그런 생각을 마치고 이제 행사장 안으로 들어간다. 여기서 인터넷하고 BBC 방송을 볼 수 있게 만들어 두었다. 개막식답게 어제..

발전소를 개조해서 만든 테이크 모던 미술관 및 세인트폴 대성당

타워브리치에서 테이크 모던 미술관까지 걸어서 도착을 하였다. 미술에 관해서 관심도 별로 없는데 특히 현대미술은 보면 어떤 내용 인지를 모르겠다. 이해를 하기도 힘들기도 하고 그래서 테이크 모던 미술관에 들어가서 세인트폴 대성당만 보고 나오려고한다.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곳 밑에서 사람들이 춤 같은 걸 연습을 한다. 재미있게 떠들면서 놀기도 하고 그리고 5층 카페로 올라와서 한눈에 보이는 세인트폴 대성당과 밀레니엄브리치가 한눈에 보인다 1710년도에 완공을 한 건물인 세인트폴 대성당 밀리니엄브리치 끝에 제일 높은 건물 이곳에 높은 건물을 만드나 아니면 아파트를 만드는 건지 뭔지 모르겠다. 세인트폴 대성당과 테이크 모던 미술관을 잇는 탬즈강의 다리이며, 보행자 전용 다리이다. 저 멀리 보이는 세인트폴이 보이며..

런던의 우아한 다리 타워브리지 (Tower Bridge) 및 근처 구경하기

1894년 완공한 타워 브리치 선박들이 항구에 움직이기 쉽게 배가 지나갈 때 다리를 위로 올라가게 설계가 되어 있다. 런던 올림픽 기간이라서 타워브릿치에도 올림픽 오륜기를 해두었고 탬즈강에도 오륜기를 해놨다. 얼라 피자 익스프레스 있었네 2년 만에 사진으로 보고 알았다. 런던에도 있었다는 걸 오늘에서야 알다니.... 탬즈강에 떠 있는 오륜기 그리고 그 옆에 타워 브리치 어제 전야제를 보고 올림픽이 시작된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이제야 실감이 난다. 런던 시청 앞 올림픽 경기 미디어 센터로 이용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 밑에서 만난 영국 선수 같은데 런던 올림픽 포스터 볼 때마다 저 선수가 있었는데 이름도 모르고 어떤 선수인지도 모른다. 선수 인터뷰를 하는데 헬기하고 옆에서 떠드는 소리 때문에 계속 ..

유럽 배낭여행 17일차 - 빈티지 마켓 그리니치 마켓(Greenwich Market)에 가다.

잠시 맨붕을 맞이하고 빈티치 마켓인 그리니치 마켓에 도착을 하였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빈티지 장이 열리고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은 디자인 제품과 공예품이 파는 노점이 만들어진다. 영국에 있는 동안 밥시간만 되면 하도 스트레스를 받아서 맨날 편의점에서만 먹었던 점심, 저녁 여기서 맛있는 음식을 먹겠다며 찾았다. 지붕에는 예쁘게 꾸며진 인테리어 이야 한글로 친절하게 적혀 있는 불고기 덮밥, 해물파전 이름만 봐도 맛있어 보인다. 하지만 외국에 오면 최대한 현지 음식으로 먹으려고 하기 때문에라고 말하고 가격 때문에 포기를 한다. 이렇게 먹을 거만 있나 아니면 내가 먹을 거만 찍은 건가. 내가 사진을 찍으면서도 너무 배가 고팠나 보다. 이렇게까지 많이 찍었다니 에잇 모르겠다. 그냥 먹자 먹어 먹고살자고 하는..

유럽 배낭여행 17일차 - 문 닫은 그라 니치 천문대를 뒤로하고 네이벌 칼리지 가든스에 가다

전 세계에 표준 시간인 그리니치 천문대로 이때까지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튜브를 타고 탬즈강을 건너가고 신나게 건너가고 있다. 그라 니치 공원으로 가기 위해 길을 걷고 있는데 모든 길이 다 올림픽으로 인해 막혀 있다. 과연 들어갈 수나 있으려나 못 들어가면 역에다가 표시를 해놨겠지 하는 생각으로 가본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개막식 날 런던은 온통 축제 분위기이다. 그라 니치 천문대를 올라가려면 꼭 들려야 되는 그라 니치 공원 어라 문이 닫혀 있다. 왜 닫혀 있나 봤더니 여기서 올림픽 승마경기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옆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해서 계속 찾아봤는데 보이지가 않는다. 그래서 경찰한데 물어보니 올림픽 기간에는 그라 니치 천문대가 닫혀있다고 하는 말을 듣고 내 가슴이 ..

유럽 배낭여행 16일차 - 2012 런던 올림픽 전야제를 즐기다.

올림픽 전야제를 보러 한국에서 알아봤을 때는 무료로 한다고 들었는데 입장료가 15파운드이다. 지갑을 안 가져왔으면 헛고생을 할 뻔했다. 다행히 지갑에 30파운드가 있어서 운이 좋다고 해야 되나. 사전에 예약한 사람들에 대해서만 무료라고 한다. 이럴 줄 알았으면 먼저 예약을 했었어야 되는데 그래도 올림픽 전야제를 본다는 게 너무나 좋다. 이제 입장을 하러 공항에서 비행기 타는 거보다 검색을 더 심하게 한다. 카메라도 조금만 크면 안 된다고 하고 방송용이 아니고 개인용이라고 하니까 출입을 시켜 준다. 조금만 더 컸으면 출입이 안되었을 수도 많은 인파 이런 곳에서는 맥주를 한잔 먹어야 되는데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마시러 가야겠다. 올림픽 티켓도 못 구했으니 오늘 미친 듯이 한번 놀아봐야겠다. 아직까지는 가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