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 6

강화도 가볼만한곳 - 가을 단풍명소 전등사

강화도 가볼만한곳 - 가을 단풍명소 전등사 어렸을 때부터 소풍을 가면 전등사를 가고 초지진이나 광성보로 소풍을 다녀왔던 기억들이 떠오르게 된다. 그래서 강화도를 하면 제일 먼저 생각이 나는 곳은 전등사이다. 요즘 강화도는 날씨가 좋은 날 일몰을 보기 위해 다녀오지만 가까운 곳에서 단풍 여행을 하기 위해 처음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이른 시간에 들어가면 차가 밀리지 않지만 나올 때는 다리가 2개뿐이라 한 시간 이상 소요가 되어 강화도는 가깝고도 먼 거리 중 하나이다. 오랜만에 가는 전등사는 매번 들어가던 문이 아닌 다른 곳으로 해서 들어가게 되었다. 예전에 주차비는 3천 원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주차비는 4천 원이며, 전등사에 들어가는 입장료도 성인 1인당 4천 원이다. 강화도 전등사를 들어가자마자 반..

쳔년고찰 오대산월정사

쳔년고찰 오대산월정사 천년이 지난 오대산 월정사 요즘 여행을 하면서 사찰을 많이 다니는 거 같다. 풍경이 좋은 곳은 오래된 사찰이 꼭 한 개씩은 있는거 같다. 특히 조지아 여행을 할 때는 경치가 좋은 곳은 교회가 있었는데 그때 생각이 떠오른다. 천년 사찰 오대산 월정사 푸른 하늘과 더불어 처음으로 오는 오대산 643년 선덕여왕 12년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감응으로 얻은 석존 사리와 대장경 일부를 가지고 돌아와서 통도사와 함께 월정사를 창건했다고 합니다. 오대산 월정사 입장료는 일인당 3천원 차 한대당 5천원에 입장료가 있습니다. 오대산 월정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사찰로 들어가는 길 시원한 연못 8월 무더위에 땀은 많이 흐르지만 시원한 냇가에서 내려오는 물소리 그리고 전나무에 바람으로 인해 시..

국내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

군산 가볼만한 곳 - 국내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 당일치기로 다녀온 군산여행 처음으로 간 곳은 동국사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에 많은 사찰들이 지어졌지만 지금은 군산에 있는 동국사를 제외를 하면 모든 사찰들이 철거가 되었으며, 1909년 한일 강제병합 1년 전에 금강선사란 이름으로 포교소를 개칭하고 1913년 현재 위치로 옮겨 대웅전과 요사를 신축을 하였다고 합니다. 1910년 경술국치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 일제강점기 일제치하 36년 슬픈 역사이지만 꼭 배우고 알아야 할 우리의 슬픈 역사 잊어버려도 안되고 기억을 해야 할 역사 그래서 그런가 군산에 위치를 하고 있는 국내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사찰 군산 동국사는 그..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사찰인 군산 동국사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로 향합니다. 일제강점기에 우리나라에 많은 사찰들이 지어졌지만 지금은 군산에 동국사를 제외를 하면 모든 사찰들이 철거가 되었으며, 1909년 한일 강제병합 1년 전에 금강선사란 이름으로 포교소를 개칭하고 1913년 현재 위치로 옮겨와 대웅전과 요사를 신축을 하였다고 합니다. 범종 바로 옆에 있는 바로 눈에 들어오는 소녀상의 모습 위안부 소녀상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조금은 틀린 소녀상 여기 있는 소녀상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라고 합니다. 보면 볼수록 가슴도 아프고 슬픈 역사 우리의 역사 여름에는 연 아니면 수련이 피었을 거 같은 수조에 그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대웅전 왼편에 있는 범종각 작은 종..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개심사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지금 개심사로 떠납니다. 개심사는 충남 서산군 운산면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651년에 개원사라고 창권을 하여 1350년 개심사로 고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심사는 봄에 왕겹벚꽃이 많이 핀다고 합니다. 연못에 꽃잎이 떨어져 있습니다. 여러송이가 뭉쳐서 연못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모두가 사진을 찍는다는 다리 입니다. 사진을 찍는건 좋아하는데 제 모습을 찍는건 이상하게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 이런 좋은 배경에도 사진이 없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조그만한 다리가 있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숲 울타리가 쳐져 있습니다. 나무에 예쁘게 핀 꽃잎들이 군대군대 펴 있습니다. 이제 개심사로 올라가 봅니다. 위로 올라가면 안양루가 있습니다. 안양이란 '극락세계'라는 뜻으로 정면에 현판은 상왕산 개심..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이 있는 청평사

폭염주의보가 있는 그날 아무것도 몰르고 강원도 춘천에 있는 공주와 상사뱀의 전설이 있는 청평사에 갑니다. 당나라 태종에게 아름다운 딸이 있었는데 그녀는 당시의 법도에 어긋나게도 평민 청년과 몰래 사랑을 나누고 있었습니다. 은밀한 사랑은 오래가지 못하는 것인지 이 사실을 알게도니 태종은 격노하여 청년을 사형에 처하자 형장에 홀연히 커다란 뱀 한마리가 되어서 나타났습니다. 그것이 상사의 뱀입니다. 뱀은 몰래 궁궐로 들어가 공주의 몸을 칭칭 감아버리고 공주는 점점 야위어 가고 노승의 권유로 청평사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공주는 계곡에서 목욕을 하고 법회가 열리고 있는 법당에서 기도를 올리고 상사뱀은 시간이 늦어지자 혹시 도망간게 아닐까 하고 불안감에 공주를 찾아 나섰지만 회전문을 들어가려는 순간 하늘에서 소나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