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시스터즈 구경하기 2

배낭여행 3일차 - 세븐 시스터즈 (Seven Sisters) Ⅱ

원덕 위에 적혀있는 환영합니다. 누군가가 적은 건지 몰라도 나도 기분이 너무나 좋아진다. 높은 언덕 여기도 바람이 많이 부는데 저 위에 올라가면 엄청난 바람이 분다. 언덕 끝에는 가지 말라고 안전망이 되어있다. 다시 이제 내려오면서 다시 돌아가는 길 이제 구름이 조금씩 사라지는 이 느낌은 뭘까나 바람이 점점 안 분다. 언덕 위에 나 한번 다시 올라가 봐야겠다. Cuckmere Haven로 가면 하얀 절벽이 보이는데 나는 반대로 가서 바다를 본 다음에 절벽으로 언덕 위에서 보이는 해안가 백사장이라 해야 되나 온통 다 돌멩이로 되어있다. 옆에서 올라가는 길이 있어서 그쪽 방향으로 올라간 다음에 바다의 모습이 아름답게 보인다. 언덕 위에서 본 연못인지 잘 모르겠다. 바닷물이 들어가서 나오지 못하는 건아닐까 들..

배낭여행 3일차 - 세븐 시스터즈 (Seven Sisters) Ⅰ

버스에서 내려서 보이는 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의 약도 7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세븐 시스터즈라고 불린다. 세븐 시스터즈 공원에 들어가면서 학교에서 여행을 온 건지 많은 학생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구경을 왔다. 우리처럼 소풍 가는 코스인 거 같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습지로 많은 곳이 되어있다. 자연보호를 위해서 인지 건널 수 있는 다리를 저런 식으로 만들어 두었다. 조금이라도 훼손을 하지 말자는 뜻이겠지. 갈대 사이에 물과 바닷물 사이에 보이는 경계선 사람들이 많이 걸어 다녀서 인지 가운데 길이 이렇게 만들어져 있다. 한쪽으로만 부는 바람으로 인해 다들 한쪽으로만 기울어져 있다. 바람으로 인해 앞으로 나가지를 못하겠다. 빠른 속도로 들어오는 물의 속도도 무섭게 들어온다. 자전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