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 4

유럽여행의 로망을 만들어 준 오스트리아 뒤른슈타인

멜크 수도원에서 유람선을 타고 뒤른슈타인으로 향하였습니다. 뒤른슈타인은 제가 유럽에 대한 본격적인 동경을 받았던 곳 중에 한 곳입니다. 국사를 좋아해서 로마나 이런 곳은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뒤른슈타인은 땅콩을 좋아하는 항공사의 광고를 보고 포르투갈에 리스본의 지붕들과 오스트리아에 뒤른슈타인에 십자군 전쟁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영국 왕이 이곳에 갇히게 되었다는 광고를 보고 경치도 멋있고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라 생각을 하게 된 곳이기 때문입니다. 유람선 안에서 맥주 한 잔을 마시면서 바깥 풍경도 보고 하여서 뒤른슈타인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여기에 온 이유는 딱 한 개입니다. 공부도 안 해서 뭐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간 날이 주말이라 인포메이션도 문이 닫혀 있어서 지도로 받을 수 있는 곳..

오스트리아 멜크수도원

오스트리아 세계문화유산 멜크 수도원 5년 전에 다녀온 걸 다시 적으려고 하니 기억이 많이 나지 않는다. 기억이 많이 남지 않아서 여행을 다니면 항상 들고 다니는 노트에 작성을 한 내용들에 기억을 되새김을 하면서 적었습니다. 오스트리아 멜크 수도원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차를 타고 가면 도착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빈에서 기차 티켓을 구매를 할 때 멜크 수도원 입장권과 기차 티켓 유람선 티켓 패키지가 있는데 그걸로 구매를 하면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유람선은 주말에는 몇 개 운행을 하지 않아서 올 때는 도나우강 유람선을 타지 못하고 버스를 타고 기차역에 도착을 하여서 온 기억들이 생생히 납니다. 멜크 수도원에 입구 앞에 있는 사람들을 따라서 따라 이동을 하게 되게 됩니..

배낭여행 15일차- 생각 없이 걸어 다닌 바스

바이버리를 갔다가 바로 바스를 한 바퀴 걸으러 나갑니다. 내일이 바스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 오늘 날씨가 너무나 좋습니다. 구름 하나 없이 따뜻한 햇볕 사이로 광합성 작용을 하기에 딱 좋은 날씨이기 때문입니다. 숙소 바로 앞에 있는 바스 대 성당이 보입니다. 너무 늦게 와서 문이 닫혀 있습니다. 내일 미사를 한다고 하는데 런던으로 다시 넘어가야 되어서 시간이 안될 거 같습니다. 작은 글씨로 뭐라고 적혀 있네요 길에 있는 표지판 같아 보입니다. 로만 바스 입구 모습입니다. 대성당 바로 옆에 입구가 있으며 2천 년 전의 로마의 역사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항상 보던 대성당 반대편으로 가봅니다. 관광지가 아닌 다른 곳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박물관 건물 같은데 시간이 너무 늦게 도착..

배낭여행 14일차 - 바스 대 수도원에서 바스의 전경을 보다. (Bath Abbey)

리버풀에서 기차를 4시간여를 타고 도착한 바스 위에서 조금 내려왔다고 날씨가 덥다. 이제 긴 팔을 입지 않고 반팔을 입어야겠다. 점점 좋아지는 날씨 춥지도 않고 그렇다고 덥지도 않고 바스에 도착하자마자 간 곳은 로만 바스 옆에 있는 바스 대 수도원이다. 757년에 앵글로색슨족의 수도원으로 만들어졌으며 전쟁으로 파괴 및 재건을 하여 1499년가톨릭 성당으로 완공되어 1539년 성공회 교회로 명칭을 바꾸게 되었다. 성당 입장료는 무료이며 성당의 타워를 올라갈 수 있는 타워 투어를 할 수 있다. 가격은 5파운드이며 티켓을 보여줘야 타워에 올라갈 수가 있다. 바스의 높은 곳이 없는데 여기서 전경을 볼 수 있다. 표를 구입을 할 수 있는 매표소이다. 투어를 할 수 있는 시간대가 적혀 있다. 모니터로 해당 시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