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트라 3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 이곳에서 땅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된다. 로카곶

포르투갈 여행 시 제일 가고 싶은 이곳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 로카곶으로 갑니다. 유라시아 대륙의 최서단에 위치한 이 지역 이곳은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인 이곳에 온 사람들에게 증명서를 발급을 해 주는 곳입니다. 증명서를 발급을 받으려면 5유로 이름이 적혀 있는 증명서는 10유로입니다. 그런 거 보다 인증샷을 찍는 것이 더 좋습니다.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 끝인 이곳 대서양으로 해가 내려갑니다. 중세 시대까지 지구가 둥글다고 생각을 하지 않았을 때 이런 지평선을 보면 낭떠러지라고 생각을 하는 이유를 알 거 같습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지평선 사이로 해가 지고 있는 모습을 보면 그 당시의 사람의 관점으로 보면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유라시아 최서단을 표시하는 곳입니다. 유럽의 서쪽 끝 이곳 ..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살았을 것은 페냐성

유럽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성 신트라의 페냐성입니다. 페냐성은 19세기에 지어진 곳으로서 파스텔을 뿌린 것과 같이 성의 외벽은 노랑, 파랑, 주황색 등 파스텔 색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이며 여러 건축 양식이 섞여서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독일의 유명한 성 노이슈반슈타인성의 모델이 된 페냐성입니다. 이제 성으로 들어갑니다. 이곳을 통과하면 성으로 들어갑니다. 아름다운 성 페냐성으로 들어갑니다. 성벽 위에 있는 페냐성이 파스텔 색이 이렇게 예쁘건 지 지금이야 알았습니다. 아름다운 페냐성으로 이곳에서 포르투갈의 매력을 너무나 느끼면 다른 곳에서는 그 느낌을 얻지 못할 거 같습니다. 노란색 바탕이 이 문을 들어갑니다. 나뭇잎이 모든 곳에 펼쳐져 있습니다. 파스텔 색채로 여러 양식들이 섞여 있으며..

아침 일찍 출발한 신트라 무어성

무어성으로 갈려면 리스본에서 기차를 타고 한시간을 달려 신트라로 갑니다. 그리고 역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고 무어성으로 갑니다 오늘 일정은 무어성 → 페냐성 → 로카곶으로 진행이 되는 일정으로 바쁜 일정이 됩니다. 그 첫 번째인 무어성으로 오늘 일정을 시작을 합니다. 무어성은 7세기 무렵 이슬람 세력인 무어인들 지어졌으나 12세기에 기독교 세력에 의해 점령이 당하였으며 이후 폐허로 남은 유적지입니다. 엄청나게 길게 보이는 무어성의 지도 하지만 금방 갑니다. 대서양의 바다를 보면서 산책을 하면 이 조그마한 성 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갑니다. 나무로 되어 있는 표지판을 따라갑니다. 탑에 포르투갈 국기가 펼쳐져 있습니다. 푸른빛 하늘이 펼쳐져 있어서 좋습니다. 이런 날씨만 되면 너무나 좋겠습니다. 저 멀리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