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딘버러 12

배낭여행 11일차 - 에든버러야 잘 있어

에든버러에 왔을 때부터 이런 날씨면 얼마나 좋았을까 날씨가 계속 안 좋았는데 마지막 날에는 이렇게 좋을 수가 있을까 낮에는 와보지 못한 칼 든 힐에서 도시의 전경을 보고 싶어서 올라왔다. 저녁에는 연인들이 많이 있었는데 낮에는 어던 풍경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말이다. 저 멀리 보이는 시원한 바다 자연과 건축물이 잘 어울려져 있은 걸보면 너무나 부럽다. 자연을 이용한 건축물의 훼손을 최소화시키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 저녁에는 연인들이 많았지만 오전에는 관광객들이 많이 있다 일직선으로 보이는 스콧 기념관 시원시원하게 너무나 잘 보인다. 바로 옆에 있는 대포 대포를 찍는 아저씨 포즈가 너무 웃겨서 어디를 찍는지가 너무나 궁금하다. 이제 여기를 마지막으로 칼튼힐을 떠나 짐을 보관을 하고 있는 숙소로 가기로 하였다..

[민박 리뷰] 에든버러 금이네 민박

에든버러 중앙역에서 걸어서 15분에서 20여 분 소요가 되는 거 같다. 이때 갔을 때 민박집에 아무도 없어서 도미토리 방과 민박집을 혼자서 사용했었는데 방에 캐리어를 다 열어두고 다닐 정도로 방이 커서 좋았다. 숙박비는 하루에 20파운드 창문을 열면 바로 보이는 에든버러 성으로 아침에 일어나면 바로 에든버러 성을보면서 하루의 상쾌함을 달랠 수 있었던 거같았다.

배낭여행 11일차 -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마지막을

에든버러의 마지막 날 하루 더 있고 싶었지만 숙소가 예약이 되어서 어쩔 수 없었다. 기차를 타고 오다가 괜찮아 보이는 시골 마을이 있어서 거기서 하룻밤을 묵기로 하였다. 내가 떠나려고 하는 마지막 날 이렇게 날씨가 좋으니 아쉽다. 로얄마일(royal Mile)을 걷다 보면 하이랜드 투어를 신청을 하는 곳이 많이 있다. 미리 신청을 하지 못했으면 여기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직접 가격 등을 알아보면서 신청을 해도 괜찮을 정도로 많은 정보가 있다. 아름다운 에든버러의 거리 이곳에서 살고 싶다. 스코틀랜드의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의 동상이 여기 있다. 국부론을 창시하고 세계경제학을 만든 인물 밑으로 더 내려가는데 분수인가 하회탈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신기하게 생겼다. 만약에 물이 나와도 저기에서 물을 먹기에는 영 ..

배낭여행 11일차 - 에든버러 숙소 옆 마켓이 생기다.

7월 21일 토요일 아침에 일어나니 밖이 엄청 시끄럽다. 오늘 스코틀랜드를 떠나는 게 너무나 아쉬운데 창문을 통해 확인을 해보니 토요일만 열리는 마켓이 열려있다. 이번 여행에서는 시장이 열리면 다른 건 포기를 하더라도 구경하고 가는 걸 선택을 하였다. 그 나라의 생활과 문화 그리고 사람 사는 걸 느끼고 싶어서이다. 예전 재래시장에서는 정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지만 지금은 마트가 되어서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위치는 캐슬테라스에 위치를 하고 있다. 여기 마켓은 상당이 작다. 큰마켓도 있을 거 같은데 그냥 동네에서 열리는 마켓 정도인 거 같다. 앞에 보이는 마켓인 와인 마켓 한 잔씩 시음을 해보라고 따라주는데 그 맛은 달콤하면서 맛있는 느낌이 난다. 여기는 스코틀랜드의 책과 엽서 등을 여행 소개 및 기념품..

배낭여행 10일차 - 스코틀랜드 칼든힐에서 에든버러의 야경을 지켜보다.

에든버러 칼튼힐 (Calton Hill) 프린스 스트리트 동쪽 끝 혼자 우뚝 솟아있는 칼튼 힐 아서 시티(Arthur's Seat) 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이다. 여기 계단만 오르면 칼튼힐 언덕으로 하이랜드 투어를 마치고 바로 간다. 피곤은 하지만 스코틀랜드에서의 마지막 밤이라서 오늘 하루는 무조건 야경을 봐야 된다는 생각으로 칼튼힐에 왔다. 아서 시티(Arthur's Seat)에서 올라가서 야경을 보고 싶었지만 한 가지를 선택을 하라고 하면 한 번도 안 가본 칼튼힐 계단을 올라가고 있다. 앞에 보였던 계단을 올라 이 길을 조금만 걸으면 에든버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8시가 넘었는데 해는 중천에 떠 있고 일기예보를 보니 10시 넘어서지는 걸로 나와있는데 2시간 넘게 기다려야 된다. 가까이 보이는 셀틱 경..

배낭여행 10일차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투어 3일차 투어의 마지막 네스호에서 에든버러까지

2박 3일 하이랜드 투어의 마지막 날 잠은 네스호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을 자고 이동을 한다. 마지막이라서 더 아쉽다. 3일 동안 날씨가 좋지는 않아서 아쉽지만 안 좋으면 안 좋은 대로 자연에 수긍을 하면서 긍정적으로 생활을 해야지 않을까 한다. 네스호에서 버스를 타고 약 40여 분을달려 도착한 이곳은 어쿼드성(UrquhartCastle) 옆 휴게실에 도착을 하였다. 우리는 어쿼드성을 가는 게 아니고 여기서 잠시 휴식만 하러 왔다. ㅡㅡ 스코틀랜드의 13세기에 만들어진 성이다. 역사가 말해주듯 폐허가 된 성 가이드가 자기를 따라오라고 한다. 근처에서 휴식하라고 할 때는 언제고... 스코틀랜드의 국기를 보고 네스호의 괴물을 이제 봤다. 호수의 절반 정도 되는 크기의 괴물을 오호 네스호의 괴물 엄청 크다. 다..

배낭여행 8일차 - 스코틀랜드의 대자연을 느끼다. 하이랜드 투어 1일차 괴물 찾아 떠나는 네스호에서

네스호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운하의 관문 물이 조금씩 조금씩 나온다. 물이 계속 흘러서 전설의 괴물이 산다는 네스호로 물이 들어간다. 저 멀리 보이는 호수가 네스호이다. 투어를 하면서 옵션투어라고 해야 되나 강제성이 없이 하고 싶으면 하라고 한다. 하기 싫으면 호스텔에 들어가서 쉬라고 말하고 근데 모두가 다 하니 나도 따라서 같이 간다. 스코틀랜드하고 잉글랜드 애들 하고 전쟁을 할 당시를 표현을 한다고 한다. 스코틀랜드군하고 잉글랜드군하고 전쟁을 했을 당시의 복장과 무기라고 한다. 네스호로 떠나는 유람선 네스호 유람선은 약 10파운드 정도 한다. 유람선을 타지 않고 그 옆에 난 산책로 나는 그 옆 산책로하고 아까 가보지 못한 윗길로 한번 가보기로 한다. 길 위로 걷다가 보면 조그마한 버스정류장이 한 개 ..

배낭여행 8일차 - 스코틀랜드의 대자연을 느끼다. 하이랜드 투어 1일차 에든버러에서 네스호까지

하이랜드 투어 처음 한 이유는 프로메티우스 영화의 첫 장면에서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이 나왔다. 그 장면을 보고 너무나 황홀한 기분을 느껴서 이번 배낭여행 때 가보려고 계획을 하였다. 자료로 별로 없고 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스카이 섬으로 들어가는 투어가 있어서 한국에서 신청을 하게 되었다. 스카이 섬은 2일 날 하루만 들어가는 아쉬운 일정이지만 교통이 좋지 않아서 투어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한국에서 사전에 예약을 해서 내일 아침에 모일 장소를 알아야 했다. 프린세스 스트리트 길가에서 조금 밑으로 내려가니 예약한 곳을 찼을 수 있었다. 이때 2박 3일 투어 예약비가 150파운드인가 그런 거 같은데 정확한 액수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첫날은 버스를 타고 공룡이 산다는 네스 호까지 간다. 다들 아침 8..

배낭여행 7일차 - 북유럽의 그리스 에든버러 성에 가다. Ⅱ

에든버러 성 위에서 보이는 박물관, 교회 건물 등 밑으로 내려가는 곳 성이 몇 개의 층 구조로 되어 있어서 밑으로 내려가기도 올라가기를 반복을 한다. 밑으로 내려가는 길 성안에 차가 들어와 있는데 들어오는 길이 없던데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던데 밑으로 내려가면 동상이 보인다. 어떤 분이 동상인지는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에든버러 시내 성 어디서든지 모든 풍경이 좋은 풍경이다. 밑에서 내려다 보이는 파노라마 사진 성에 표지판 길을 잃어버리지 말라고 저 표지판 보다 들어갈 때 주는 표지판을 보면 잃어버릴 위험도 적을 거 같은데. 이제 위로 올라가 봐야겠다. 에든버러 역 뒤로 멀리 보이는 칼튼힐 아름다운 바다가 보인다. 발사가 되는지 모르겠는 거대한 포 발사는 될지는 모르겠다. 포에 바퀴를..

배낭여행 7일차 - 북유럽의 그리스 에든버러 성에 가다. Ⅰ

북유럽의 그리스라고 불리는 에든버러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사이의 침입로로 지키는 역할을 한 에딘 버럭 성이다. 1세기 로마군단부터 1745년까지 수많은 군대의 침략을 무찔렀다. 군사 요충지로서 에든버러 최후의 전투는 1745년에 있었다. 이후 1920년대까지 영국군이 기지로 주둔하였다가 이동을 하였다. 숙소 밑에서 천천히 걸어서 에든버러 성으로 가려면 위쪽 계단으로 천천히 올라가면 된다. 계단에서 올라가 보면 여기가 성인가 싶은 모양이다. 하지만 좀 있으면 에든버러 최고의 축제인 밀리터리 타투를 해서 그런지 준비 중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여기에서 에든버러 성이 저 멀리 보이지만 어디로 가는지 몰라서 물어보니 앞으로 쭉 가면 된다고 해서 들어갔다. 밀리터리 타루를 하는 곳인 거 같다. 한 달만 늦게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