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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한 페이지 한수산 장편소설 "군함도"

우리가 기억해야 할 역사의 한 페이지 한수산 장편소설 "군함도" 한수산 장편소설 군함도를 본 지 한 달 정도가 지났다. 군함도 알게 된 건 무식하지만 과거에 무한도전을 보면서 군함도에 대해 나왔을 때 알게 되었다. 그 이후 소설책과 영화로도 나왔지만 슬픈 역사를 영화를 보면 한동안 그 감정으로 인하여 안 보게 되었다. 얼마 전 도서관에 책을 반납을 하고 무슨 책을 볼지 고르던 중 보이던 지옥문이라 불리던 곳 한수산 장편소설 "군함도" 빌려서 보게 되었다. 1910년 8월 29일 나라의 국권을 잃어버린 치욕스러운 경술국치일로부터 1945년 8월 15일 광복절까지 우리 조상들이라고 해도 바로 100여 년 정도 과거의 우리의 역사 우리의 조상들은 전 세계 곳곳에 세계 2차 대전에 희생자로 혹은 전범으로 강제징..

독서노트 2023.05.11

제법 안온한 날들 - 남궁인

남궁인 작가님 책 이번에 3번째이다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응급실에서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 삶에 대한 소중한 생각들 옆에 있는 가족들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하는 작가님이 책이라 도서관에 가서 제법 안온한 날들을 빌려보게 되었다. 의사로서 만난 타인의 존재,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책에 있다. 2년 동안 할머니를 간병 안을 하면서 마지막이 점점 다가오는 것을 할아버지는 미리 준비를 하였을까 오랫동안 함께 같이 살아서 감사했다고 당신을 만난 건 평생의 행운이었다고 곧 따라가게 될 거라고 좋은 곳에서 평안하게 기다리고 있으라고 독서는 한 달에 스무 권 정도로 정한다. 더 많이 읽으면 밀도가 낮은 독서가 되거나 허튼 책을 고르게 된다. 충분히 시간을 두고 책을 즐기며 문장을 하나 나나 음미한다. 오랜 습관..

독서노트 2022.08.31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 오건영

최근에 본 경제 서적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인거 같다. 요즘 가장 핫한 인플레이션 1970년대 석유파동 이후 발생을 한 인플레이션에 대해 그 당시하고 현재하고 비교 분석을 한 책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고 그 이후에 자산투자을 할 수 있게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해준다. 1998년 IMF 2008년 금융위기 10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금융위기 이 번 인플레이션은 얼마나 지속이 될까. 미국에서도 이제 저금리정책을 폐지를 한다고 발표를 하고 지속적 금리인상을 통해 경제보다는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어 예전에 있었던 생각을 조금 버리고 분산투자를 해야 할 시기이다. 금리를 인상해서 주가가 오르고 금리를 인하해서 주가가 내렸다는 이른바 ' 금리 결정론'이 아니라 주가가 급등하기에 금리를 인상했고..

독서노트 2022.08.12

김호연장편소설 - 불편한편의점

요즘 책은 소장용으로 몇 번씩 읽어볼 수 있는 책 아니면 웬만하면 다 대출을 해서 빌려보고 있다. 전자책으로 한 달에 5권 대출이 가능하다고 해서 주말에 방바닥 하고 혼연일체가 되어 도서관에서 예약이 가득이라 빌려 볼 수 없던 불편한 편의점이 있어 바로 볼 수 있었다. 제목이 불편한편의점이라 작가님이 편의점에서 일을 하다가 진상들을 만나고 불편했던 점을 만나고 하였던 점인 줄 알았는데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책이다. 내가 책에 있는 편의점 주인이라고 하면 직원들 월급뿐만 아니라 내 소득을 늘리는데 만들거 같은데 직원을 가족으로 생각을 하고 좋은 일이 생기면 같이 좋아하고 당연한 것이지만 책 속에서 사람 냄새가 난다. 노숙자로 지내던 주인공 편의점 사장에 지갑을 주워서 공중전화로 연락을 하고 만나게 되고 ..

독서노트 2022.07.07

우주 산업의 로켓에 올라타라

몇 년전부터 주식투자를 하는 산업 중 하나인 항공우주분야 2016년 스페이스x를 알고 있어서 그 때 3년 정도 테슬라를 가지고 있었는데 일론머스크가 스페이스x는 주식상장을 하지 않을거라 말을 듣기고 하였다. (테슬라 팔지 않고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으면 회사 이렇게까지 다니고 있지 않았는데) 우주 민간사업에 스페이스x가 많이 나오고 앞으로의 전망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하기만하다. GTX를 만드려면 최소 20년 이상 걸리는 거 같은데 신도시에 GTX보다 에어택시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이나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미 공군이 투자한 스타트업 오빗팝 (Orbit Fad) 우주 최초의 궤도 주유소 건설 통해 위성 연료 재공급 루시드 서킷 (Lucid Circuit) 소형 인공위성용 인공지능 칩 개발 카펠라 스페이..

독서노트 2022.05.03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내가 정말 원하는 게 뭔지. 제대로 잘 살고 있는 건지 또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인생은 끊임없는 질문의 연속이지만 혼자 그 해답을 찾기란 쉽지 않다. 왜 자꾸 마음이 쓸쓸하고 허무할까? 왜 사람 만나는 일이 피곤할까? 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도 행복하지 않을까? 길을 걷다가 무심코 바라본 양상 한 나뭇가지가 내 모습 같고, 늦은 밤 아무도 없는 텅 빈 골목길을 걷다가 공허감을 느꼈다면, 지금 당신에게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그렇게 불쑥 슬픔이 찾아올 때 마음을 달래는 방법은 바로 더 외로워지는 겁니다. 의자에 앉아 책을 펼치고 오롯이 혼자가 되어, 마음에 울림을 주는 이야기나 문장을 찾는 거죠. 바닥까지 가본 사람들은 말한다. 결국 바닥은 보이지 않는다고 바닥은 보이..

독서노트 2021.12.30

위기의 시대 돈의 미래 - 짐 로저스

다른 사람의 말에 전적으로 의지해서는 안된다. 남의 의견만 듣다 보면 문제다 발생했을 때 스스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투자를 할 때도 자신이 잘 아는 분양에만 투자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투자한 이유를 알지 못해서 문제가 생겼을 때 위기를 헤쳐나가지 못한다. 타인에게 의지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무능한 투자가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해야 한다. 붐을 일으킨 산업이 거대해져도 돈을 벌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거품은 돈이 아니다. 인간은 무언가에 쫓기면 투자해서는 안 될 때도 바다에 뛰어들 듯 무작정 돈을 넣은가. 마음이 조급해질 때는 문을 걸어 잠그고 므름을 가라앉힌 후 조용히 기다려야 한다. 절대로 서둘러 어딘가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

독서노트 2021.08.11

사진에 미친놈 신미식

신미식 작가는 취미로 사진을 찍기 전부터 책으로 먼저 알고 있던 분이었다. 예전 책을 보면서 많이 부러웠던 건 사실이다. 사진도 좋고 글도 좋고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고 있었을 때 보인 신미식작가님책 주저 없이 바로 고르게 되었다. 도전하는 자에게는 0에서 100퍼센트의 가능성이 있지만 도전하지 않는 자는 언제나 0에서 머문다는 사실을 도전하지 않는 것은 실패한 것보다 더 나쁘다. 인터뷰 요청이 오면 그 사람에 관한 사진은 수백 장 찾아보면서 이미지를 연구 콘셉트가 정해지만 하루 전 날 촬영 장소에 가본다. 사진을 찍을 수 없으니 그것들을 더 많이 바라보게 되었고,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카메라 렌즈로 볼 수 없었던 것 들을 마음의 렌즈로 보기 시작하니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이고 깨닫지 못..

독서노트 2021.05.26

현명한 사랑을 위한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 색과 체 에세이

현명한 사랑을 위한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거의 모든 연인은 성격차이 때문에 헤어진다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는 사실 상대방의 성격 같은 건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가지는 호감과 관심으로 인한 어떤 모습이든 좋게만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누구라도 장점이 있으면 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언제 간 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이상형을 만날 확률은 정말 희박하지만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이상형이 될 확률은 100%에 가깝다는 말을요 그때 깨달았죠 이상형은 차는 것이 아니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구나 나도, 상대방도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을 확인시켜주기 위해 늘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 마음이 식고, 표현할 사랑조차 남지 않게 된 관계과 과연 의미가 있을까. 그렇기에 늘 우리의 사랑은 여전..

독서노트 2021.03.18

힐링 에세이 -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힐링 에세이 - 라이언 내 곁에 있어줘 오랜만에 받은 책선물 책선물은 항상 좋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서운함을 애기하는 것은 기분 나쁜 것을 표출하고 다투기 원해서가 아니라 내가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달라는 뜻이 아닐까 싶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서운함을 애기하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싶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거절해도 된다. 부탁을 들어준다고 착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다. 스스로 힘들게 몰아세울 필요 없다. 좀 편하게 살자. 나다운 생활을 이어가면서 나의 시간도 찾아가면서 나의 삶을 지키면서 그렇게 살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내가 즐길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 남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 그리고 나라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한다는 것 '나..

독서노트 202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