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2

늦잠을 자서 구경을 한 프랑크푸르트

원래 계획은 로맨틱가도의 중심지인 로텐부르크를 갈려고 하였으나 매번 호스텔에만 묵었다가 오랜만에 민박집에서 묵어서맥주를 하도 마시고 하여서 (물값보다 더 싼 맥주)로 인해 늦잠을 자서 로텐부르크에 가는 기차 시간이 너무나 애매해져서 어쩔 수 없이 프랑크푸르트를 구경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유럽 중앙은행(ECB)이 있는 곳이라서은행 앞에는 커다란 유로가 저렇게 있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도 그렇게 밤에만 잠시 보고도 별로 볼 것도 없다고 생각을 하였는데 프랑크푸르트에서 무엇을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항상 여행을 가면 가지고 다니는 책이 있어서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다니면서 책을 보는데 그 책이나 프랑크푸르트를 지나가는 라인강변에서 책이나 보기로 결심을 하면서 주변을 한바퀴 둘러봅니다. 평상시..

독일 교통의 중심지 프랑크 푸르트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차를 타고 5시간여만에 도착한 프랑크 푸르트 벨기에 있을 때는 긴 팔을 입고 다녔는데 도착을 하자마자 긴 팔을 벗어 버리고 반팔로 입은 것이다. 숙소에 도착 후 옆집 사람이 테라스에앉아 있는 모습을 보고 부럽다. 시간이 시간인지라 저녁을 먹고 마인 강의 야경을 보러 나갔다. 마인강 옆에 있는 성당 그리고 그곳을 떠다니는 유람선 한강에서도 타보지도 못한 나에게 유럽 중앙은행이 있는 프랑크 푸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