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인 작가님 책 이번에 3번째이다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응급실에서 하루하루 일어나는 일 삶에 대한 소중한 생각들 옆에 있는 가족들을 다시 한번 생각을 하는 작가님이 책이라 도서관에 가서 제법 안온한 날들을 빌려보게 되었다. 의사로서 만난 타인의 존재,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가 책에 있다. 2년 동안 할머니를 간병 안을 하면서 마지막이 점점 다가오는 것을 할아버지는 미리 준비를 하였을까 오랫동안 함께 같이 살아서 감사했다고 당신을 만난 건 평생의 행운이었다고 곧 따라가게 될 거라고 좋은 곳에서 평안하게 기다리고 있으라고 독서는 한 달에 스무 권 정도로 정한다. 더 많이 읽으면 밀도가 낮은 독서가 되거나 허튼 책을 고르게 된다. 충분히 시간을 두고 책을 즐기며 문장을 하나 나나 음미한다. 오랜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