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당일치기로 가능한 황제와 귀족의 휴식처인 티볼리로 갑니다. 티볼리는 로마시대부터 부유한 로마인들이 은퇴 후 정착지로서, 르네상스 시대에는 고급 별장을 진 곳입니다. 이곳에 온 이유는 Villa d'Este에 들어가기 위해서입니다. 이곳은 처음에는 수도원으로 이용이 되었다가 추기경 별장으로 재건축이 되었습니다. 로마시대 수공학 등이 활용이 되어 수많은 분수와 계단식 정원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별장으로 바로 들어갑니다. 이곳은 실내에 수많은 벽화들을 마주할 수 있으나 그림 자체를 마음대로 해석을 하는 마음도 있고 하니 벽면에 그림을 그렸을 때 힘이 많이 들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주로 들었습니다. 별장에서 정원을 보는 모습인데 이렇게 보니 분수는 무슨 아무것도 볼 수가 없다고 실망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