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보아 13

포르투갈의 원조 에그타르트를 먹으러 가다.

에그타르트의 원조인 이곳에서 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10여 분을 넘게 기다려 이곳에 판매를 하는 곳까지 겨우 도착을 하였습니다. 한 개의 1.05유로 한국에서 먹던 에그타르트가 아닌 원조인 이곳에서 먹으니 입안에서 녹아 없어집니다. 1개에 1.05유로이며 6개를 사면 이렇게 종이 상자에 줍니다. 계피가루를 찍어서 먹는데 언제 입으로 들어가서 사라졌는지 에그타르트의 사진을 찍으려고 생각을 하고 보니 모든 에그타르트는 입속으로 들어가서 모든 것이 다 사라져 있었습니다. 계피 가루로 인해 박스가 하얀색으로 되었습니다. 175년의 역사를 지닌 이곳에서 에그타르트를 기다리면서 먹으니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에그타르트의 사진이 없어서 너무나 아쉬움이 남는 이곳.

대항해시대를 이끈 포르투갈 해양 박물관

한 시대를 풍미한 포르투갈의 해양 박물관으로 갑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해양 국가의 포르투갈의 해양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이며 시대별로 분류를 하여 관람을 하기 편하게 만들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식민지 발견 지도가 보입니다. 해양 국가인 포르투갈 역사를 볼 수가 있습니다. 영국 문양하고 비슷한데 이런 것이 많이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희망봉을 발견을 하고 인도로 연결되는 배의 항로를 만들었으며 수에즈 운하를 만들고 사용할 때까지 이 길을 이용을 하였습니다. 대항해 시대를 이끈 나라라서 그런지 항로 지도가 많이 있습니다. 지구본에 보이는 대한민국이 보입니다. 지금 보는 모습하고 많이 틀리게 되어 있습니다. 해양 박물관에 거북선이 있다고 하는데 보이지가 않습니다. 엄청 오래되어 보..

비행기를 타고 세비야에서 리스본으로

세비야에서 리스본으로 갑니다. 시차는 한 시간이 차이가 나는데 비행시간도 한 시간입니다. 도착을 하면 출발 시간하고 같아지네요. 시간을 벌어서 좋습니다. 버스를 타고 갈까 아니면 비행기를 타고 갈까 생각 중에 스카이스캐너 (http://www.skyscanner.co.kr/) 확인 시 포르투갈 항공이 8만 원에 나왔습니다. 전, 후로 해서는 50만 원으로 나왔는데 대박으로 나왔습니다. 그래서 바로 항공권을 예약을 하였습니다. 포르투갈 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계열이라서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가 적립이 됩니다. 일단 티켓팅을 하고 안으로 들어옵니다. 저가 항공이 아니라서 좋습니다. 캐리어에 모든 짐을 다 투입을 하여 가방이 가벼우니 몸이 날아갈 거 같습니다.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공항이 작아서 면세점도 앞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