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85

퇴근 후 야경을 보러간 수원화성

불금 퇴근 후 달려간 곳은 수원화성으로 야경을 찍으러 다녀왔습니다. 수원화성까지는 칼퇴를 한 다음에 가도 두 시간 거리 여기를 가면서도 미쳤다고 생각을 하면서 수원화성으로 야경을 보러 갔는데 야경을 이번까지 본 적은 두 번 정도 되는것만 같습니다. 처음 갈 때도 날씨가 안 좋았고 이번에 갈 때도 날씨가ㅠㅠ 갈 때마다 좋은 날씨는 정말 보기 힘든 거 같기도 하고 날씨가 안좋을때만 특히 가는건지 좋은 날씨에 봐야 야경도 멋있고 사진도 잘 나오는데...... 이번이 두번째이지만 수원화성에서 저번에도 본 야경이지만 이번에도 또 보고 싶은 곳인 화홍문과 방화수류정 야경을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만 같습니다. 물에 비치는 아름다운 야경인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은 수원성곽을 축조할 때 세운 누각 중에 하나인데 특히 경관..

인천대공원 식물원 다녀왔습니다.

인천 대공원 식물원을 다녀왔습니다. 메크로 렌즈를 구매를 한 다음에 접사에 빠져 들어서 공원을 가면 식물원 등이 있는지 먼저 찾아보는 것만 같습니다. 어차피 인천대공원은 많이 가보는 곳이라서 식물원 위치를 딱 알고 있어서 찾아가는 건 문제없이 딱 그 위치로 가는거 같습니다. 식물원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아부티론 이 꽃은 브라질꽃이며, 붉은색은 꽃받침이며, 노란색은 꽃입니다. 이 꽃에 꽃말은 "당신을 영원히 사랑합니다"이며, 달콤한꿀이 나오는 꽃 중에 한 개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처음으로 보는 선인장에 꽃이 핀 모습 집에도 선인장이 있기는 한데 꽃을 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여기에서는 지나가는 곳마다 선인장에 꽃이 피어 있는모습을 처음으로 봤습니다. 선인장 꽃도 저렇게 이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며, 집..

인천대공원에서 수례국화하고 양귀비에 빠져들다.

인천대공원에 처음으로 수레국화 하고 양귀비를 봤습니다. 장미원을 들렸다가 한 바퀴를 돌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갈려고 하는데 가을에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있는 곳 이곳을 지나가니 처음으로 와 하는 감탄사를. 수레국화는 지금까지 처음으로 본 꽃이라서 그렇다고 하지만 색이 정말로 이쁘다고 해야 되나 블루색과 중간마다 있는 양귀비에 빨간색과 초록색이 이렇게 잘 어울려있는 모습을 보고 감탄사를 한번 더 소리를. 수례국화가 있는 곳에 몇 개씩 보이는 붉게 비치는 양귀비 수레국화의 꽃말은 미모, 가냘픔이라고 합니다. 이 꽃을 보고 있으니 색도 색이지만 생긴 것도 신기하게 생겼으며 꽃말 하고 비슷하게 아름다운 꽃에 미모가 함께 하는 것만 같습니다. 수례국화는 "카이젤 황제의 꽃"이라고 일컬어지며, 옛 독일 황실의 꽃이..

인천대공원에 만개하여 장관을 이루는 장미

인천대공원을 다녀왔습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이 아직 개통을 하지 않아서 송내역까지 간 다음에 거기에서 버스를 타고 인천대공원으로 6월은 장미에 계절 답게 인천대공원에 있는 장미원을 찾아서 요즘 매번 보는 장미 구경을 하러 다녀왔습니다. 요즘 꽃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으러 다니는데도 이름은 전혀 알지 못한다는...... 장미에도 이름은 수 없이 많이 있는데 그 이름들은 다 모르고 그냥 장미만 알고 있으니.... 장미꽃 이름도 한 개씩 배우면서 이름을 알아가야 될 것만같습니다. 한쪽으로 다 떨어져 있는 장미꽃 잎싸기들 꽃이 활짝 피었을 때는 그 꽃을 본다고 정신이 없는데 항상 지고 나면 아무도 보는 사람들도 없고, 그냥 바닥에 떨어져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천 대공원안에 있는 장미원 어떻게 보면..

인천대교에 아름다운 일몰

오랜만에 퇴근 후 인천대교에 일몰을 보러 갔습니다. 뭐회사에서 가까워서 카메라 가지고 오는 날에 날씨가 좋으면 가는 곳인데 이렇게 좋았던 날은 며칠 있지가 않아서퇴근 후 바로 갔는데 요즘은 일몰 시간이 예전보다 늦어져서 천천히 센트럴 파크역에서 내리면 있는 지타워에서 밥을 먹고 인천대교 전망대로 향해 걸어갔습니다. 인천대교 전망대 가는 길은 센트럴파크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소요가 되는 거리입니다. 저처럼 밥을먹고 지타 워에서 식사를 하고 오실 분은 4번 출구에서 지타워에 올라가서 전망대에서 구경도 하시고 식사도하시고 오시면 여기에서도 걸어서 10분 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아직 다 떨어지지 않은 태양 저 교각 사이에 떨어지는 걸 봐야 되는데 항상 보지 못하고 날짜를 정확히 모르니 참 답답합니다..

부천 여행 - 수 많은 장미를 볼 수가 있는 백만송이 장미원

부천에서 백만송이 장미를 볼 수 있는 백만송이 장미원을 다녀왔습니다. 3월에는 매화꽃이 4월에는 벚꽃이 5월,6월에는 각각에 아름다운 색이 있는 장미를 볼 수가 있는데 서울 근처인 부천에서 백만송이 장미가 있지는 않고 118종에 3만여 장미가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고 합니다. 백만송이 장미원에 가는 길은 7호선 춘의역에서 걸어오셔도 되고 날씨도 더워서 걸어오기도 힘든데 대중교통을 이용을 하시고 오시는 게 편한거 같습니다. 이번에 가서 보니 학교 운동장을 주말에 주차장으로 사용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한 달 동안 장미축제를 하는데 다른 장미 축제하고는 틀리게 입구에는 터널도 있고 중간중간마다 포토존도 많이 있고 해서 수많은 장미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여기..

동쪽에 있는 아홉 기의 능이 있는 동구릉

동쪽에 아홉 기의 능이 있어서 이름이 정해진 동구릉에다녀왔습니다. 서오릉은 예전에 한 번 다녀왔던 적이 있으나 동오릉은 집에서 너무 멀어서 가보지를 못하였는데 때 마침 구리시 쪽에 볼일이 있어서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으로 오시는 분들은 청량리 현대코아, 중랑역, 상봉역, 망우역에서 88, 경기 202번 버스 강변역에서 1, 1-1, 9-2번 버스 경의 중앙선 구리역에서 마을버스 2, 6번 버스 이용로이용을 하셔서 오시면 됩니다. 자차로 오시는 분들은 주차비가 2천 원이며, 차를 세울만한 공간이 적어서 빨리 오셔야 될 거 같습니다. 당시에 동구릉에 도착한 시간이 2시인가 3시인가 되었는데 주차할 곳이 없어서 ㅠㅠ 조금 기다린 다음에 주차를하였습니다. 입장료는 만 25세 ~ 만 64세까..

처음으로 가 본 물향기수목원

처음으로 물향기수목원을 다녀왔습니다. 물향기수목원은 1호선 오산대역에서 2번 출구로 나간 다음에 걸어서 딱 5분 걸리는 거리입니다. 홈페이지에서도 5분 거리라고 적혀 있는데 직접 걸어서 가도 딱 5분 거리 홈페이지에서 이렇게 잘 맞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잘 맞았습니다. 물향기수목원에 주차비는 대형 / 중. 소형 / 경차로 되어있으며 5,000원 / 3,000원 / 1,500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입장료는 개인과 단체가 있는데 개인은 어른 / 청소년. 군인 / 어린이는 1,500원 / 1,000원 / 700원 단체는(30명 이상)이며 어른 / 청소년. 군인 / 어린이1,000원 / 700원 / 500원입니다. 사람의 심장과 같이 보이는 금낭화 제가 물향기 수목원에 갈 당시인 5월 1일은 꽃..

지금가면 딱 좋은 상동호수공원

딱 지금 이맘때 가기 좋은 상동 호수공원입니다. 지금 청보리 하고 양귀비꽃이 있을 시기라 그런지 상동호수공원 일부분에는 청보리하고 그 옆에 잘 어울리는양귀비 꽃이 활짝 피어 있는 걸 볼 수가 있습니다. 상동호수공원으로 가는 길은 7호선 삼산체육관역 1번 출구로 나가신 다음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방법과 5번 출구로 나가신 다음에 육교를 건너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항상 걸어가는 코스라서 버스는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집 근처에 있어서 항상 청보리 시즌에 가보지도 않고 항상지나가는데 이번에는 꼭 가보자는 생각으로 가서 보게 되었습니다. 벼는 시골에서 많이 봤지만 이렇게 보리는 실제로 처음으로 보는 것이라 아직 다 익지는 않았지만 청보리를 만져보니 손에 감쪽이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여기 있는 보리를 다 ..

나비는 보지 못하고 돌아온 인천나비공원

인천여행 / 나비공원 / 인천나비공원 오랜만에 인천 나비공원으로 갑니다. 이번 주 한 주가 좀 애매하기도 하고 저녁에 어디를 가야하는데 시간이 몇 시간이 남아 있어서 집에서 방콕을 하기도 싫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집 근처에 있는 인천 나비공원으로 향해 갑니다. 가는 길은 인천 지하철 1호선 갈산역에서 내려 버스 721번이나 부평역에서 551번 버스를 타고 오시면 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장시간은 3월부터 10월까지는 아침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는 10시부터 5시까지 입니다. 나비공원 표지판을 보고 입구까지 엄청나게 커다란 나비들이 많이 있습니다. 역시 이 나비들은 날지 못하는 조형물 나비라서 저런 나비들이 있으면 무서워서 아마 도망을 가지 않을까 합니다. 나비 공원답게 의자도 나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