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85

인천여행- 산과 바다를 한번에 볼 수 있는 곳 석모도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석모도로 들어가서 등산을 하러 갑니다. 새해 목표는 운동을 하는 건데 이번 연도에 1월도 안되었는데 작년보다 더 많이 산에 갔다 온 거 같습니다. 석모도는 처음으로 가 보는 것이라서 어떤 풍경인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처음에 지도를 봤을 때는 상당히 커보였는데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등산로까지 걸어갔다가 배를 타는 곳까지 걸어서 오려고 하였는데 지도를 보고 화도도 상당히 큰 곳인데 석모도도 커서 그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큰 석모도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도 무의도로 들어가는 배보다 훨씬 더큰 배로 차도 많이 들어갑니다. 배 값은 일인당 왕복 2천 원이며 승용차는 16,000원이며 아침 07시부터 19시 30분까지 30분마다 운..

인천 섬 여행 - 무의도 및 소무의도 한바퀴

항상 아침잠이 많아서 일출을 거의 보지 못하는데 오랜만에 일출을 보고 싶어서 전날 일출시간을 보니까 7시 40분 정도 해가 나오는 것을알고 예전에도 갔다가 실패를 한 무의도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잠진도로 향해 갑니다. 잠진도는 영종도에서 다리를 건너 가면 갈 수 있는 곳이라서 자가용으로 갈 수 있으며 일출을 본 후 무의도로 들어가서 산을 타면서 한 바퀴를 돌아볼 예정입니다. 잠진도 선착장에 있는 환영합니다. 적혀있는 글자 크리스마스 때 오신 산타할아버지가 아직까지 집에도 가시지 않고 여기에서 힘들게 손에 선물을 들고 계속 있는모습이 보입니다. 오늘 아침에 하늘을 봤을 때 왠지 일출을 보지 못할 거 같은 생각은 들었는데 일출 시간이 지났어도 구름에 가려서해는 살짝 얼굴이라도 보이지도 않고 저 멀리 있는 인..

인천 가볼만한 곳 - 해넘이를 볼 수 있는 영종도 선녀바위

인천 국제공항 전망대를 다녀온 후 망원렌즈를 안 가져와서 절망에 빠질 때쯤 영종도 선녀바위로 향해 출발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비가 온 후 활짝 갠 날씨여서 그런지 주차장에는빗물들이 고여 있어서 이렇게 비치는 하늘의 모습을 보니 아름답게 보입니다. 비가 온 후 이렇게 바닥에 고여 있는 물을 보면서 하늘을보면 다른 이미지의 시각과 멋을 가르쳐 주는 것만 같습니다. 선녀바위가 있는 곳에 도착을 하였을 때는 오랜만에 이렇게 보는 푸른 하늘과 구름이 절묘하게 잘 어우러져 있다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바닷가를 와서 더 기분이 좋았을 수도 있고요 저 멀리 무지개처럼 보이는 것도 있고 5시 전에 도착을 하였는데 이제는 해가 진짜 빠르게 내려 간다는 잠깐의 생각을 하였는데 해는 밑으로 내려 가는 것이 아쉬울 정..

파주여행-오두산 통일전망대

근처에 어디를 가볼까 하고 하다 갑자기 생각이 난 오두산통일전망대 예전에 파주에서 회사를 다닐 때도 한 번도 가본 적이없는 곳 이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하여 자유로를 달려 오두산 통일전망대로 갑니다. 주차장에서부터 전망대 까지무료 셔틀버스가 계속 다녀 그걸 타고 가도 되지만 얼마되지 않는 거리라 옆에 있는 보행자 통로를 걸으면 천천히 걸어가 봅니다. 집에서 차 타고 4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공기는 시원하면서 개운하기 까지 합니다. 걷다 보니 보이는 인도에 그려져 있는 지도 노래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인데 언제 가는 신의주함흥 평양 서울 부산 찍고라고 노래를 여기 있는 지도처럼 바꿔 부를 수 있는 날이 올 거라고 믿습니다. 자유로를 건너는 다리 밑으로는 차들이 씽씽 달리고 예전에 집에서부터 회사까지..

당일치기로 다녀온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저번주에 간 곳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된 수원화성을 갔습니다. 그중에서 맨 처음으로 간 곳은 행궁으로 조선시대의 최대 규모의 행궁으로서 평상시에는 관아로 사용이 되고 왕이 이 곳에 오면 행궁으로 사용이 된 곳입니다. 9월 30일까지 무료로 입장 그래서 그냥 바로 입장을 하였습니다. 여기 있는 느티나무는 600년 이상이 된 나무로 예로부터가지를 꺾으면 목신의 노여움을 사 어려움이 닥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소원지에 소원을 적어 걸어두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는데 수 많은 소원들이 적어져 있습니다. 행궁을 구경을 한 다음에 서장대로 올라가 봅니다. 장대는 성곽 일대를 한 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주둔했던군사를 지휘하던 지휘소로 정조는 서장대에 올라 성을 수비를 하고 공격하는 주간 훈련과 야간훈..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좋았던 보성녹차밭 제2다원

순천을 떠나 다음에 도착을 한 곳은 녹차밭으로 유명한 보성으로 갑니다. 보성하면 많이 본 차밭 거기로 처음에 갈려고 하였는데 차들이 너무나 많이 있고 숙소 앞에 있는 2녹차밭으로 향하여 갑니다. 숙소에서 많이 걸어야 5분 정도 밖에 걸리지가 않아서 방에서 도착을 하자마자 잠을 자다가 못갔뻔하다가 여기온 보람이 없어질 거 같아서 중간에 일어나서 바로 나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길게 쭉 뻗어 있는 녹차밭 아우 녹차밭이니까 녹차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 모기들 정말 계속 달라 붙습니다. 너무나 달라 붙어서 미쳐 버릴듯한 이 느낌 그래도 왔으니 조금은 더 가봐야 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가본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밑에서 보는 것 하고 위에서 보는 건 기분도 느낌도 다르기 때문에 위로 계속 올라갑니다. 차가 다..

세계문화유산 - 수원화성

수원에는 몇 번 가봤지만 수원화성은 처음으로 가봅니다. 그래서 수원화성은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가야되는지를 몰라서 수원역에 도착을 하자마자 관광안내소를 가서 지도하고 가는 버스 노선을 받아왔습니다. 관광안내소는 수원역 일층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수원화성은 조선후기의 새로운 성곽의 특징이 잡혀 있으며 199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5 정거장 정도 가니 팔달문이 보입니다. 팔달문은 화성의 4대문 중 남쪽 문으로 남쪽에서 수원으로 진입을 하기 위해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팔달문은 모든 곳으로 통한다는 '사통팔달'에서 비롯한 이름이며 축성 당시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성문의 바깥에는 반달모양의 옹성을 쌓았는데 이것은 성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제 팔달문에 있는 성곽부터..

아름다운 국화가 가득 있는 부천무릉도원수목원

국화전시회를 하고 있는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으로 갑니다. 위치는 7호선을 타고 까치울역1번출구로 내리면 바로 앞에 있습니다. 기간은 10월 3일 ~ 26일 까지 입니다. 전철역으로 오니 자세히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걸어서 5분만 걸어가면 충분한 거리 입니다 주제는 가을 국화와 한글과의 만남입니다. 오랜만에 보는 국화꽃을 보러 갑니다 이제 앞으로 다 도착을 하였습니다. 크게 적혀 있습니다. 2014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 국화 한글과의 만남 들어오는 길에 이쁘게 꽃으로 길이 있습니다. 이쁜 칸나가 보입니다. 옆에 표지판에 칸나라고 적혀 있어서 알게 되었는데 붉은색이 수북하게 있는 걸 보니 색이 정말 이쁘네요 수목원에서 하지 말아야 할 금지 행위가 그림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많은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꽃..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부천상동호수공원

집에서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이 곳 몇 년 만에 이 곳에 옵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더 안가고 있습니다. 가을이 오는지 코스모스가 피고 있습니다. 아직 시기가 이른가 많이 보이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호수들 사이로 아파트의 반영이 비치고 있습니다. 여기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의자에 편하게 쉬고 계시네요 꼬마와 엄마도 힘들어서 의자에 앉자 있네요 넘어가는 다리 위에서 보이는 야경인데 차가 상당히 밀려서 이쁘지가 않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천천히 걸어서 만화박물관 뒷편으로 갑니다. 여기서 찍으니 그나마 조금 이쁘게 나옵니다. 그리고 조금 더 걸어서 보이는 아인스월드가 보입니다. 야경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갑니다.

나의 문화유산 탐방기 - 백제의 미소를 간직한 서산 마애삼존불

어릴때 한 번 가보고 오래간만에 가보는 서산 마애삼존불 입니다. 시골이 이 근처라서 예전에 갔었는데 너무나 오래간만에 갑니다. 서산 용현리에 있는 서산마애삼존불은 아름다운 백제의 미소를 가지고 있는 곳 입니다. 가야산의 지도입니다. 서산마애삼존불 및 보물이 있는 보원사지 등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입니다. 장승이 이름을 새겨 두었습니다. 어릴때는 이런거가 안보인거 같았는데 지금은 이런게 만들어져 있네요 용현계곡이 있는 다리를 지나 마애삼존불이 있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나무 그늘 밑에서 시원한 공기를 맡으며 천천히 올라가면은 금방 도착을 합니다. 길게 쭉쭉 뻗은 느티나무 사이로 계단이 있어서 자연을 느끼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관리 사무소가 있습니다. 한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