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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을 타고 온 곳 - 터키 고대도시 에페소스 유적

하늘소년™ 2019. 4. 3. 08:00

타임머신을 타고 온 곳 - 터키 고대도시 에페소스 유적


터키 여행을 하면 좋은 곳이 많이 있다.

동서양에 교차로 이스탄불

과거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과 같은 그리스 로마의 유적지가 있는 셀축

자연이 신기를 볼 수 있는 파묵칼레

지구가 아닌 곳만 같은 카파도키아

세계 3대 패러글라이딩 명소인 페티예

신화 속 그곳 트로이 등

좋은 곳은 많이 있는 곳 중 한 곳이다.

시간이 없어 내가 간 곳은 에페소스 유적지이다.


에페소스 유적지에 맨 처음 들어간 나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놀러 온 것만 같다.

과거로 떠나는 여행


에페소스의 극장

기원전 3세기 약 2400여 년 전에 만든 건물로서 25,000여 좌석을 가진 극장으로서 

가로 2단으로 되어 있으며 좌석의 열은 66 개열 

좌석의 제일 아래는 대리석으로 만들어졌으며 황제의 금고가 발견되었다.

좌석들은 중요한 관료 및 정치가와 같은 상위 계급들은 위한

예약석으로 사용이 되었으며 일반 관객들은 위쪽의 출구를 이용

무대의 외관이 중요하게 여겨지면서 더 크고 화려하게 바뀌고

콘서트와 연극을 위한 공연뿐만 아니라

검투사와 맹수와의 결투가 벌어지는 검투장으로 사용이 되기도 한 곳입니다.


나는 에페소스 유적지에 있는 극장에서 저 멀리에 있는 곳까지 소리가

어떻게 울리는지 궁금하여 밑으로 내려오게 되었다.

밑에서 이 곳 저곳에서 말을 해도 크게 울리지 않는데

중간에 줄로 표시가 되어 있는 곳이 그곳에서 이야기를 하니 말이 울린다.

2300여 년 전에 만든 극장

아직까지도 행사를 할 때 사용을 한다고 하였는데 당시에 과학기술이 신기하다.


아르카디아 거리

가로 11미터 세로 530미터 길


헬레니즘 시대에 지어진 것으로 욕장과 극장 사이에 놓인 길로

아르카디아라는 이름은 이 거리를 재건축한 아르카디우스 황제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거리 양 옆에는 상점들이 그 끝에는 항구하고 연결이 되었다고 하였지만 지금은 땅만 있다.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돌기둥


세계 7대 불가사리 중 하나인 아르테미스 신전의 터

소아시아의 그리스인 식민지 에페소스에 있던

아르테미스 여신을 모신 신전의 터

오랜 세월에 파괴와 재건을 하였어도 지금은 다 무너지고

그 흔적만 남아 있으며 몇 개의 커다란 기둥만 남아 있다.

신전을 장식했던 아름다운 장식들은 현재 런던 영국박물관에 전시가 되어 있으며

기원전 6세기에 세워진 것으로 파괴가 되고 복구하고 무너지고 하였다가

1800년 후반 영국의 고고학자에 의해 발굴이 되었으며

잔해는 현재 런던 영국박물관 터키 에페소스 박물관에 전시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세계 최초의 광고인 발자국 모양

당시에 신분증이 없기 때문에 미성년자의 출입을 막기 위해

대리석에 새겨진 발보다 큰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며

쉽게 말해 나이가 많아도 저 발보다 작으면 출입을 할 수가 없는 곳이다.


오랜 세월 이 곳을 지킨 많은 돌기둥


다녀온 지 많이 되어서 기억이 나지 않는 장소 중 하나


알 수 없는 글자

고대 그리스어


고대의 건물들을 보면 아치형 입구가 신기하다.

TV에서 보면 아치형 입구가 과학적으로 만들기 어렵다고 하는데

기원전 6세기 이후에 만든 건물들

이런 걸 보면 당시 과학기술이 뛰어난 것만 같다.


머리가 잘린 대리석으로 만든 조각상


다녀온 지 많이 되어서 기억이 나지 않는 장소 중 하나


에페소스 유적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 중 한 곳

켈수스 도서관


잔해로 남아 있는 지금도 훌륭한 도서관

켈수스 도서관

지금도 아름다운 도서관이며 건축물인데 타임머신을 타서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135년 소아시아의 로마 지방 정부 관료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것으로 입구 맞은편에 지하에는 그의 무덤이 있으며

책의 진열장 뒤로 이중으로 된 벽이 있는데 이것은 습기로부터 

의 부패를 막기 위해 만들었으며 12,000개 이상의 두루마리로 된 서적이 있었다.


도서관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코린트 양식의 기둥이 전면에 세워져 있고

그 뒤로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3개의 입구가 있다.

전면에는 4개의 조각상이 있으며 각각 지혜, 지식, 지성, 미덕을 상징을 합니다.


이름 모를 곳으로 올라가는 계단


화려한 과거의 영광을 나타내는 흔적들


단순해 보이지만 화려해 보이는 돌기둥


약 2000여 년 전으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것만 같은 곳

과거로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 있다고 하면 에페소스 유적지가 무너지거나

파괴가 되지 않을 때 과거로 가 화려한 과거의 영광을

두 눈으로 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