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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2016.07 전주 13

메타세콰이어의 아름다움이 있는 진안모래재길

아무런 계획도 없이 떠난 진주여행 마지막은 메타세콰이어로 아름다운 길인 진안 모래재길로 왔습니다. 모래재길은 드라마 촬영 배경으로 종종 등장도 하고 계절마다 바뀌는 배경으로 인해서 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곳 중 한 곳입니다. 제가 갈 때는 7월이라서 초록 초록색으로 되어 있지만 이 글을 올릴 때쯤은 아마 단풍으로 물이 들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 도착을 하니 마라톤을 하시는 분들이 계속 앞으로 뛰어가시는데 정말 부지런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1972년 개통이 되어서 1997년 보룡고개가 개통되기 전까지 많은 이동양이 있었던 길이라고 하는데 S자로 구불하게 이어진 길이라 큰 사고도 많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차량 이동이 많이 있지도 않고 메타세콰이어길로 ..

전주 한옥마을 야시장에 다녀왔습니다.

한옥마을 길 건너편에 있는 전주 남부시장 한옥마을 야시장과 남부시장에 있는 청년몰을 다녀왔습니다. 남부시장은 옛 전주 부성 밖에 형성된 시장으로 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전주 향기의 효시가 되는 전라북도에서 규모가 제일 큰 전통시장입니다. 맛의 고장 전주답게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피순대 국밥, 콩나물국밥과 모주 등 전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가 풍성한 시장으로도 유명하다는데 돌아다닌 건 저녁 야시장을 구경을 하기 위해 다녀온 것뿐 그래서 더운 열기만 엄청 느끼고 왔습니다. 그리고 야시장에 더운 열기를 피해서 숙소로 돌아가려고 하는 중 청년몰이 보이길래 예전에 다큐 3일에서 봐서 그때 기억이 생각이 나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전주 남부 야시장에서는 양꼬치 하고 외국음식 등을 보이고 맛볼 수 있었는데..

전주 맛집 전주자매갈비전골에서 먹은 갈비전골

그렇게 먹고 또 쳐묵쳐묵 하러 전주에서 정말 맛있게 먹은 자매 물갈비 전골입니다. 전날 늦게 도착을 하여서 처음에 간 곳은 물갈비를 먹으러 갔는데 문이 닫아서 ㅠㅠ 전주에 사시는 분이 여기가 그렇게 맛이 있다는데 그렇게 많이 가신 곳이라고 단골이라고 말씀을 그렇게 하셔서 얼마나 맛이 있길래 그 정도로 추천을 해주시나 그래서 다음날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근데 웬걸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길래 뭔가 이상한 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SBS에서 나왔다고 먹는 모습하고 밥 먹을 때 인터뷰 같은걸 해도 되냐고 그렇게 하시라 말씀을 하시고 갈비 전골 3인분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메뉴판을 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메뉴판은 ㅠㅠ 못 찍었는데 메뉴는 갈비 전골, 갈비 김치전골 1인분에 10..

동양의 건축물과 서양의 건축물의 공존하는 전주전동성당

경기전 바로 옆에 있는 전동성당을 다녀왔습니다. 전동성당은 천주교의 순교터에 세운 성당이며 정조 15년(1791년)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과 권상영 그리고 1801년 네 호남의 첫 사도 유항검과 윤지현 등이 풍남문 밖인 이곳에서 박해를 받고 처형이 되었습니다. 이들이 순교한 뜻을 기리고자 1908년 프랑스 신부 보두네가 성당 건립에 착수 1914년에 완공을 하였으며, 화려한 로마네스크 복고 양삭의 건물로 인접한 풍남문, 경기전과 더불어 전통문화와 서양문화 융합의 상징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개방시간이 끝날 때 들어와서 실내를 구경을 하지 못하고 외벽만 잠시 동안 보고 와서 아쉬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전동성당 뒤쪽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 않은 모습 평상시에 여행을 ..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있는 전주 경기전

전주 여행 시 가장 기대를 많이 했던 경기전입니다. 경기전은 어진박물관 옆에 있고 입장료도 같이 받아서 한 번에 두 곳을 다녀올 수가 있습니다.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보관하기 위해 세운 곳으로 많은 역사 유적과 유물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원래 경기전은 부속 건물을 거느린 웅장한 규모였다고 하는데 일제강점기에 절반의 땅을 잃고 부속 건물을 철거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조선왕조실록을 보관을 하던 전주사고가 위치를 하고 있는데 여기에 있던 조선왕조 실록은 유일하게 임진왜란 당시에 소실이 되지 않은 곳이기도 합니다. 유일하게 태조 이성계의 여진이 모셔져 있는 곳입니다. 원래는 총 26개가 있었다고 하였는데 지금 현재는 유일하게 남아 있는 것은 여기 경기전에 있는 어진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조선의 왕을 만날 수 있는 전주 어진박물관

어진은 생소한 이름일 수도 있지만 왕의 초상화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어진 박물관은 왕의 초상화 박물관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되는 곳입니다. 어진 박물관은 태조어진 전주봉안 600주년을 맞이하여 2010년 11월에 개관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 곳은 태조어진을 비롯하여 태조어진을 봉안할 때 사용된 각종 가마 유물 및 경기전 관련 유물들이 전시가 되어 있다고 있습니다. 총 5개의 전시실이 있는데 어진실 1에는 태조어진, 일월오봉도, 용선, 봉선이 있으며 어진실 2에는 세종, 영조, 정조, 철종 , 고정, 순종 어진이 있습니다. 역사실은 태조어진의 역사와 경기전의 운영, 관리조직 제례 및 건축 관련 유물 등이 있으며 가마실은 가마 유물 및 태조어진 봉안 행렬이 있습니다. 기획 전시실은 조선왕실 및 전주 관련 특별..

전주 한옥마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카페 전망

비가 오락가락해서 잠시 동안 전주 한옥마을에 끝자락에 위치를 하고 있는 카페 전망을 다녀왔습니다. 카페 전망에 오르면 한옥마을의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경을 볼 수가 있는데 높은 건물이 있지 않고 해서 한옥마을을 한눈에 바라볼 수가 있는 곳입니다. 한옥마을 끝자락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 2~3층은 게스트하우스 4~5층은 카페로 사용을 하는데 5층은 전망대로 유리로 되어 있지 않아 시원한 바람과 함께 한옥마을에 전경을 바로 볼 수가 있게 되어 있어서 여기에서 일몰과 야경을 보지 못하였지만 일몰과 야경을 봐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카페 전망 입구 엘리베이터를 타고 카페가 있는 4층에 내려서 보이는 한옥마을의 풍경 비가 오락가락 하니 주말인데 사람들도 그렇게 많이 있지는 않았는데, 구름에 ..

골목골목 아름다운 전주 한옥마을

전주 하면 떠 오르는 한옥마을을 골목골목 돌아 다녀왔습니다. 다녀온 날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는데 우산을 쓰면서 다니기도 그렇고 짧게 잠시 동안 내리니 비를 맞으면서 한옥마을을 다녔습니다. 한옥마을에 갔을 때 비가 오는데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어서 사람들을 피해서 골목길로 골목길로 걸으면서 돌아다녔는데 사람들이 많이 있는 거리보다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없고 진짜 한옥마을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거 같습니다. 한옥마을을 돌아다니다가 보니 식당이 있는데 비빔밥 크기가 저 정도의 크기면 며칠 동안 먹으면 충분할 거 같습니다. 달걀이 아니라 무슨 타조알을 비빔밥에다가 들어가 있는지 저정도 크기의 비빔밥은 얼마나 할지 궁금해지기만 합니다. 비가 내리다 말다 계속하니 바닥은 촉촉이 젖여 있는 한옥마을에 골목길..

연꽃 향기가 가득 있는 전주 덕진공원

전주에 가서 처음 여행지는 연꽃 향기가 가득 있는 덕진공원으로 갔습니다. 저녁에 도착을 하여서 아침까지 계속 먹으러만 돌아다니다가 이제 조금 구경도 해야 될 거 같은 느낌과 살이 찌는 소리가 들려서 덕진공원으로 향해 갔습니다. 덕진공원은 901년 후백제를 건국한 견훤이 도서방위를 위해 늪을 만들었다는 설과 동국여지승람에서는 전주가 3면이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북쪽만 열려있는 탓에 땅의 기운이 낮아 가련산과 건지산 사이를 제방으로 막아 저수함으로 지맥이 흘러내리지 않도록 했다고 적혀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저수지는 논밭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들어진 것에 비해 이 곳 덕진공원은 풍수지리설에 연유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유례가 독특하다고 합니다. 덕진공원에 들어오니 한복을 입고 관광객을 반겨주는데 한지로 만들..

해장으로 딱 좋았던 전주 현대옥

아침에 일어나 덕진공원에 가서 연꽃을 보러 가기 전에 해장을 하러 현대옥으로 가서 콩나물국밥을 먹으러 갔습니다. 전주 끊이는 식 콩나물 국밥을 시키고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하고 깍두기 무말랭이 삶은 계란 그리고 김 해장으로는 항상 라면만 먹던가 아니면 식은 피자로 하였는데 오랜만에 따뜻한 국물이 있는 콩나물국밥으로 하니 속이 시원하면서 몸이 확 풀리는 것만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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