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9

수선화 벚꽃 명소인 홍성 거북이마을

수선화를 볼 수 있는 홍성 거북이마을 오랜만에 다녀온 충청도여행 충청도에서 유명한 수선화를 볼 수 있는 서산 유기방 가옥을 다녀 올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겸사겸사 몇 곳 더 다녀올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맨 처음 해미읍성만 다녀오기에는 시간이 많이 남을 거 같고 개심사 청벚꽃 그리고 겹벚꽃은 4월 말에서 5월 초로 넘어가야 볼 수 있기 때문에 가보지 않은 홍성을 알아보던 중 수선화로 유명한 거북이마을을 알게 되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IC에서 차를 타고 한 10분 정도 달려서 도착을 한 홍성 거북이마을 2022년 4월 2일에 다녀온 거북이 마을은 초입부터 수선화가 심어져 있으며 개화는 약 30프로 정도가 되어 보이는 거 같았다. 마을이 작아서 사진을 찍으면서 한 시간 정도면 충분히..

서산 가볼만한 곳 - 하루에 두 번 섬이 되는 신비로운 간월암

하루에 두 번 섬이 되는 신비로운 간월암 하루에 두 번 섬이 되는 신비로운 간월암 서산에 위치를 하고 있는 간월암 서해안고속도로 홍성 IC에서 나와 천수만 방향으로 가면 갈 수 있는 간월암 하루에 두 번 섬이 되었다가 육지가 되는 사찰 간월암에 다녀왔습니다. 간월암은 무학대사가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 하여 지어진 작은 사찰입니다. 서산에서 일출, 일몰,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로서 조수간만의 차로 인하여 하루에 두 번 섬이 되었다가 육지가 되었다가 하는 곳입니다. 간월암을 방문을 하려면 물 시간을 확인을 하셔야 됩니다. 물 시간은 간월암 홈페이지 혹은 물 시간을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서산은 많이 가지만 처음으로 가보는 간월암 물이 빠진 시간에 들어와 바닷물이 남아있는 곳에서 반영을 볼 수가 있는데..

마지막 봄을 볼 수 있는 서산 용현저수지

마지막 봄을 볼 수 있는 서산 용현저수지 작년에 한 번 그리고 올해 2019년 마지막 봄을 보기 위해 간 곳은 충남 서산에 위치를 하고 있는 용현저수지입니다. 가는 날보다 며칠만 빨리 도착을 하였으면 분홍색으로 다 피어 있을 벚꽃을 볼 수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곳 만개를 다하고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을 한 벚꽃 벚꽃이 지니 따뜻한 온도가 점점 시작이 되면서 옷이 점점 얇아지는 것만 같은 계절 용현저수지에 비치는 반영 실제로 보는 것과 사진으로 보는 것이 차이가 큰 곳 중 하나인 용현저수지 미세먼지가 없다가 점점 심해지는 주말 하늘은 파란색이 아닌 다른 색을 보여준다. 약간에 회색 그리고 구름 속에 가린 태양이 오늘은 너무 아쉽게만 느껴진다. 바람으로 인하여 반영은 점점 사라지지만 사진으로..

홍성 어죽 맛집 만수무강

홍성 맛집인 만수무강에 다녀왔습니다. 주위에 논과 밭만 있는데 이런 식당이 있다는 것에 놀라고 유명하다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만수무강 정기휴일은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이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리자로합니다. 저희는 어죽만 먹었고 1인분에 7천 원이었습니다. 밑반찬인 시금치 동치미 콩나물 김치가 나왔습니다. 어죽 3인분 물고기를 갈아 넣은 빨간 국물에 국수를 넣어서 끊어 먹는 어죽 민물새우도 보였습니다. 국물이 개운하고 추운 날 든든하게 어죽을 한 접시 하였습니다. 맛집 블로그는 절대 될 수 없을 것만 같은 개인적인 후기였습니다.

가슴이 먹먹해지는 윤봉길의사 기념관

가봐야 하지 하면서 항상 가보지 못한 곳 윤봉길 의사 기념관입니다. 윤봉길 의사에 영정이 봉안이 되어 있는 충의사부터 먼저 들어가 봅니다. 충의사를 들어가는데 앞에 가족끼리 오신 분들도 보인다. 충의사에는 영정이 봉안이 되어 있는데 차마 근처에서는 사진을 찍을 용기가 나지 않고 죄송한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이 교차가 됩니다. 나는 25살에 무엇을 하였나 생각을 하면서 충의사를 나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으로 갑니다. 수 많은 태극기를 따라서 걸어가는데 가는 발걸음 또한 가벼운 것이 아니고 무거움으로 그 길을 따라 가봅니다.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 윤봉길 의사가 중국으로망명을 떠나기 전에 남겼다는 일곱 글자 사내대장부는 집을 나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이 글자가가 들어가자마자 눈에 ..

서산 가볼만한 곳 - 아름다운 풍광이 있는 해미읍성

지금 까지 두 번 가본 해미읍성 어릴 때 가 본적과 교황님이 오신 후 한참 뒤에 가 본 근처는 몇 번이나 가봤지만 차를 타고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안쪽은 정말로 오랜만에 들어가 봅니다. 해미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중에서는 가장 잘 남아 있는곳이며 서해안 방어를 맡았던 곳입니다. 예전 모습을 그대로 남겨져 있는 곳은 남문뿐이고 나갈 때는 포졸 두 명이 서 있는데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들어갈 때는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남문을 지나서 들어간 해미읍성에 오래된 나무를 깎아서 만든 것처럼 보이는 해미읍성이라고 큰 글씨가 써져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당시에 사용을 하면 각종 병기들이 눈에 딱 보입니다. 영화에서 보던 신기전도 한 눈에 딱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보이는 천자총통이 보이는데 화포 중에서 조선시대에 가..

부모님이 어릴 때 다녔던 학교의 설경

오랜만에 시골에 갔는데 부모님이 다녔던 학교로 갑니다. 눈이 상당히 많이 와서 모든 곳이 다 눈으로 덮혀 있습니다. 학교의 정문은 눈이 다 치워져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때 여기서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전에 그림이 없었는데 이 곳에도 그림을 그려두어서 더 밝게 보입니다. 눈으로 다 덮혀있는 이 곳 어릴때 이렇게 눈이 많이 오면 눈사람을 만들고 녹지 말라고 했었는데 녹아 없어지면 울고 불고 한 기억이 남아 있습니다. 순수했을 때의 기억이겠죠. 나무들이며 모든 것이 다 눈으로 덮여 있습니다. 어릴 때는 저런 미끄럼틀과 시소를 타면 재미가 있었는데 지금은 타지도 못합니다. 부모님이 어릴 때를 생각을 하면서 아름다운 눈을 보고 갑니다.

나의 문화유산 탐방기 - 백제의 미소를 간직한 서산 마애삼존불

어릴때 한 번 가보고 오래간만에 가보는 서산 마애삼존불 입니다. 시골이 이 근처라서 예전에 갔었는데 너무나 오래간만에 갑니다. 서산 용현리에 있는 서산마애삼존불은 아름다운 백제의 미소를 가지고 있는 곳 입니다. 가야산의 지도입니다. 서산마애삼존불 및 보물이 있는 보원사지 등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입니다. 장승이 이름을 새겨 두었습니다. 어릴때는 이런거가 안보인거 같았는데 지금은 이런게 만들어져 있네요 용현계곡이 있는 다리를 지나 마애삼존불이 있는 곳으로 올라갑니다. 나무 그늘 밑에서 시원한 공기를 맡으며 천천히 올라가면은 금방 도착을 합니다. 길게 쭉쭉 뻗은 느티나무 사이로 계단이 있어서 자연을 느끼고 있습니다. 바로 앞에 보이는 관리 사무소가 있습니다. 한옥으..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개심사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지금 개심사로 떠납니다. 개심사는 충남 서산군 운산면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651년에 개원사라고 창권을 하여 1350년 개심사로 고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개심사는 봄에 왕겹벚꽃이 많이 핀다고 합니다. 연못에 꽃잎이 떨어져 있습니다. 여러송이가 뭉쳐서 연못을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모두가 사진을 찍는다는 다리 입니다. 사진을 찍는건 좋아하는데 제 모습을 찍는건 이상하게 별로 좋아하지를 않아서 이런 좋은 배경에도 사진이 없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조그만한 다리가 있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숲 울타리가 쳐져 있습니다. 나무에 예쁘게 핀 꽃잎들이 군대군대 펴 있습니다. 이제 개심사로 올라가 봅니다. 위로 올라가면 안양루가 있습니다. 안양이란 '극락세계'라는 뜻으로 정면에 현판은 상왕산 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