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먹고 또 쳐묵쳐묵 하러 전주에서 정말 맛있게 먹은 자매 물갈비 전골입니다.
전날 늦게 도착을 하여서 처음에 간 곳은 물갈비를 먹으러 갔는데 문이 닫아서 ㅠㅠ
전주에 사시는 분이 여기가 그렇게 맛이 있다는데 그렇게 많이 가신 곳이라고 단골이라고 말씀을 그렇게
하셔서 얼마나 맛이 있길래 그 정도로 추천을 해주시나 그래서 다음날 저녁을 먹으러 왔습니다.
근데 웬걸 비디오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길래 뭔가 이상한 거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자리에
앉자마자 SBS에서 나왔다고 먹는 모습하고 밥 먹을 때 인터뷰 같은걸 해도 되냐고
그렇게 하시라 말씀을 하시고 갈비 전골 3인분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메뉴판을 사진을 찍은 줄 알았는데 메뉴판은 ㅠㅠ
못 찍었는데 메뉴는 갈비 전골, 갈비 김치전골 1인분에 10,000원이며
비빔채는 2천 원 공깃밥과 라면사리는 각각 1천 원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류는 여기에서 처음으로 먹어본 한옥 모주 수정과에다가 알코올을 살짝 섞은 맛이라고
해야 되나 계속 먹으면 한순간에 훅갈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딱 한명만 마시고
저희는 갈비 전골 삼인분을 주문을 하였습니다.
이런 비주얼은 처음으로 보는데 흡사 국물 맛은 닭볶음탕 맛인데 달달한 맛이 나고
고기는 야들야들한 게 너무나 맛이 있었습니다.
안에는 버섯, 콩나물, 당면 등 각종 야채들이 들어있고 얼마나 맛이 있었는지 밥 3공기를
시켜서 다 먹고 나중에 있는 국물에 밥을 한 공기 더 시켜서 비벼 먹었는데 엄청나게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TV에는 아는 사람들 한데 말을 해줬는데 뒷모습만 나왔습니다. ㅎㅎㅎ
VJ분이 제일 맛있게 먹는다고 말을 하였는데 그러면서 인터뷰도 하였지만 뒷모습만,
그것 때문에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몰랐지만 말이죠
여기를 다녀오고 여기를 추천해주신 분께 고맙다고 말도 하고 너무나 맛이 있다고
다음에 전주를 가게 되면 전주 물갈비를 또 먹으러 고고 할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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