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미러리스 A7R2로 2017년 사진을 정리를 하였습니다.
제가 주력으로 사용하는 카메라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인 A7R2는
2015년 8월부터 사용을 하여서 약 2년 넘게 사용을 하였습니다.
평상시에는 일 년에 3만 컷 이상은 사용하고 많이 사진을 찍을 때는 십만 컷도 찍어봤었는데
올해는 슬럼프라고 해야 되나 만 컷도 찍지도 않았지만
사진 생활을 하면서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스톡 사진도 해보고 오랜만에 잡지에 사진도 올라가는 등
오랜만에 뜻있는 사진을 찍어본 것만 같습니다.
1월 8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가지에서 잠시 휴식을 하고 있는 참새
1월 27일 날씨가 좋은 날 강화도
잠시 바람을 쇠러 다녀온 하루
앙상한 가지에 추위 때문에 겨울이 빨리 지나고 봄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던 강화도에서의 기억
2월 24일 송도 G타워 전망대
퇴근 후 일몰과 함께 야경을 보러 온 송도 G타워 전망대
2월 25일 문래동 예술촌
철공소 골목에서 잠시 연탄을 보면서 어린 시절을 기억이 난 문래동 예술촌
3월 1일 소래습지생태공원
하지만 날씨가 흐려서 물안개 하고 일출은 보지 못하고 아침부터 치킨을 먹으러 간 날
3월 3일 퇴근 후 송도에 가서 바라본 일몰
3월 4일 서울 세빛섬에 빛나는 야경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반포대교 무지개분수가 나오지 않아서
옆에 있던 외국인이 슬퍼해서 다음에 다시 와서 꼭 한번 보라고 이야기 하던 기억
4월 22일 창덕궁 후원
봄을 알리는 소식이 들리는 수 많은 꽃들
5월 19일 부천 상동호수공원
꽃 양귀비
5월 28일 인천대공원
꽃 양귀비
6월 1일 U-20 월드컵 16강 미국 VS 뉴질랜드
인천 축구 전용경기장
많은 사람들이 미국을 응원을 하였는데 약팀인 뉴질랜드를 응원을 하면서 바라 본 축구경기
7월 1일 창덕궁
7월달 유일하게 사진을 찍었던 창덕궁
8월 5일 정동전망대
덕수궁 돌담길에 오면 항상 가게 되는 서울 시청 서소문청사에 위치를 하고 있는
정동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중화전에 쓸쓸한 모습
9월 23일 서울 선유도
코스모스로 가을을 생각을 하게 되면서 붉게 타오르는 일몰을 바라본 하루
10월 14일 소래습지생태공원
가을 동화를 보는 것과 같았던 소래습지생태공원
작년 재작년부터 몇 번을 가봤지만 한 번도 볼 수가 없었던 물안개 하고 일출을 처음으로 본 날
10월 29일 청송 주산지
가을 여행지 중 대표적인 장소인 주산지에서 바라본 가을
11월 18일 양평 두물머리
선잠을 잔 다음에 겨우 일어나서 출발을 한 양평 두물머리 본 일출
12월 2일 하조대
200년 넘게 돌산에 산 소나무를 보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하조대에 있는 소나무 한그루
12월 9일 인천 북성포구
주말도 없이 일을 하는 공장에서 나오는 연기 그리고 북성포구의 일몰
2017년이 며칠 남지 않아 오랜만에 해 본 사진 정리
금년 2017년도에는 사진을 얼마 찍지 않고 카메라는 장롱에 보관이 되어 있던 시간이 많이 있었지만
조금 있던 사진들을 보면서 올해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이 내년 2018년도는 지금 사용을 하고 있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인 A7R2를 더욱더 사랑해주면서 셔터박스를 다 사용할 때까지 찍어봐야 될 것만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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