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강원도 여행은 낙선재에서부터 시작을 해서 양양의 명승지인 하조대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강원도 양양에 명승지인 하조대 원래는 주문진 수산시장에 다녀오려고 하였지만 표지판에 하조대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한 번도 가보지 않아서 바로 턴을 하여서 하조대로 들어갔습니다. 하조대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내려가면 보이는 1년 뒤에 배달이 되는 느린 우체통 엽서도 무료이고 작성을 할 수 있게 볼펜도 있는데 해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안 하기로 하고 천천히 걸어서 등대로 갔습니다. 하조대 등대 푸른 하늘과 함께 시원한 풍경들 저 멀리 암벽 위에 살고 있는 200년이 넘은 소나무 얽히고 설킨 수많은 나무들 다시 관광안내소를 내려왔는데 적혀 있는 글씨 등대는 하조대가 아닙니다. 위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그래서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