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다 2

스페인의 작은 마을 론다 구경하기

누에보 다리를 구경을 하고 론다 마을을 구경을 하러 갑니다. 벽 위에 타일로 붙여진 마을과 협곡 그 사이에 누에보 다리가 보입니다. 안달루시아 지방으로 내려오면서 많은 타일을 볼 수가 있습니다. 포르투갈로 넘어가면 더 많이 볼 수가 있는데 그림을 보면 예술 작품이 따로 없습니다. 햇빛이 잘 뜨는 따뜻한 집입니다. 하얀색 집과 담장 커다란 문까지 보입니다. 예전에 그리스 갔을 때 많이 보던 집입니다. 언덕을 다 없애버리고 바닷물을 있으면 그리스하고 헷갈릴 거 같습니다. 작아지는 협곡 사이로 작은 다리가 한 개가 보입니다. 이 다리로 건널 갈려고 하면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다리가 무슨 성벽처럼 보입니다. 성벽처럼 견고하게 지어진 거 같습니다. 계단을 타고 내려온 길을 다시 올라갑니다. 반대편에서 건물을 보..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스페인 론다 누에보 다리를 보러

세비야에서 버스를 타고 론다에 도착을 합니다. 차도 많이 밀리지도 않고 빨리 도착을 합니다. 버스 정류장 표지판도 론다의 상징인 누에보 다리가 보입니다. 누에보 다리는 론다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누는 120m 깊이의 협곡이 양쪽 끝에 있어 소통의 큰 장애가 되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건설한 3개의 다리 중 하나로 40여 년 동안 건설을 해 1793년에 완성을 하였습니다. 3개 다리 중 제일 늦게 완공을 하여 새로운 다리라는 뜻으로 누에보 다리라고 불리었다고 합니다. 누에보 다리를 찾아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건물이 다 비슷하게 생겨서 방향을 잃고 계속 같은 곳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사람들을 따라가도 나오 지가 않아요. 사람들 한데 물어봐도 스페인어로 말을 해서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