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어성으로 갈려면 리스본에서 기차를 타고 한시간을 달려 신트라로 갑니다. 그리고 역 바로 앞에서 버스를 타고 무어성으로 갑니다 오늘 일정은 무어성 → 페냐성 → 로카곶으로 진행이 되는 일정으로 바쁜 일정이 됩니다. 그 첫 번째인 무어성으로 오늘 일정을 시작을 합니다. 무어성은 7세기 무렵 이슬람 세력인 무어인들 지어졌으나 12세기에 기독교 세력에 의해 점령이 당하였으며 이후 폐허로 남은 유적지입니다. 엄청나게 길게 보이는 무어성의 지도 하지만 금방 갑니다. 대서양의 바다를 보면서 산책을 하면 이 조그마한 성 길을 따라 천천히 올라갑니다. 나무로 되어 있는 표지판을 따라갑니다. 탑에 포르투갈 국기가 펼쳐져 있습니다. 푸른빛 하늘이 펼쳐져 있어서 좋습니다. 이런 날씨만 되면 너무나 좋겠습니다. 저 멀리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