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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여행 45

버킷 리스트 스위스 체르마트 쏟아지는 별빛 그리고 일출

내 버킷리스트 스위스 마터호른 은하수 보는 것과 일출을 보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체르마트가 아닌 산장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새벽에 일어나 은하수를 보기 위해 평상시에 하늘을 보는 것을 좋아해서 그런가 스위스 여행을 할 때 제일 기다리고 기대를 하였던 장소이다. 만약에 보지 못한다면 다음에 다시 오는 걸 생각을 하면서 새벽 3시 30분 알람을 듣고 일어나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잠시 동안 누워있다가 여기에 있으면 나중에 후회를 할 거 같은 생각으로 밖을 나간다. 아무도 없는 밤에 별빛으로만 산장에서 호수까지 걸어간다. 호수에도 아무도 없는 고요한 곳 고요한 곳에서 조용히 않아 하늘을 바라보면 머리로 쏟아질 것만 같은 수많은 별 빛 평상시에 쉽게 볼 수 없는 별 어릴 때 시골에..

스위스 여행 - 스위스여행 에필로그

처음부터 끝까지 여행기를 적는 건 정말 오랜만인 거 같다. 특별하고도 재미있었던 스위스 여행 이번 스위스 여행은 처음 가보는 곳도 또 예전에 가봐서 좋았던 곳 버킷리스트 가 몇 개가 있었는데 그중에서 이번에 해봤습니다. 마테호른을 바라보며 별을 보는 것 어둠을 이기는 시간 일출을 보는 것 그리고 일몰을 보는 것 버킷리스트는 들었지만 하지 못한 스위스에서의 번지점프 그리고 캐녀링은 시간이 부족해 다음을 기약을 해야 될 것만 같습니다. 사진을 찍지 않았지만 하루에 한 병씩 마신 와인 극기훈련을 한 것처럼 하루에 2만보 3만 부 이상 걸어 다녔어도 신선한 공기 아니면 자연 때문에 피곤하지 않았던 네 번째 스위스 여행 스위스 네 번째 여행 중 처음으로 가 본 곳인 스위스 3대 치즈로 유명한 아펜첼 이 곳에서 사..

스위스 여행 - 스위스 경비

스위스 여행 경비 교통비 스위스 패스 8일 연속권 : 376 프랑 에벤알프 편도 : 10프랑 슈탄즈호른 왕복 : 32프랑 (2018스위스 패스부터 무료로 변경) 고르너그라트 왕복 : 28프랑 글래시어 파라다이스 왕복 : 58프랑 블라드헤르트 왕복 : 24프랑 에기슨호른 왕복 : 22.5 프랑 총 : 550.5프랑 (약 1100 x 550.5 = 605,550원) 숙박비 (1박 기준) 아펜첼 (1일) : 110프랑 x 1 = 110프랑 루체른 (2일): 69프랑 x 2 = 138프랑 체르마트 (1일) : 55프랑 x 1 = 55프랑 블라드헤르트 (1일) : 75프랑 x 1 = 75프랑 시옹 (2일) : 110프랑 x 2 = 220프랑 총 : 598프랑 (약 1100원 x 598프랑 =657,800원) 식비..

스위스 여행 - 여행 시작과 끝 스위스 바젤국제공항(유로에어포트)

여행 시작과 마지막 스위스 바젤공항 여행에 시작과 끝은 공항 공항에 오면 항상 설렘과 아쉬움이 공전을 하는 것만 같습니다. 바젤 기차역에 내려서 남은 동전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나 고민을 하던 중에 아침을 먹고 아무것도 먹지 못하여 무려 9프랑짜리 빵을 산 다음에 근처 스타벅스에 가서 텀블러 심부름도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아쉬움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얼마 뒤 도착을 한 버스 아쉬움 마음으로 탑승을 하고 언제 또 스위스에 오는 날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버스 밖 풍경을 바라만 보게 됩니다. 하염없이 바라보는 버스 참 이기적인 것이 한국에서 출발을 할 때는 조금이라도 빨리 도착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외국 현지에서는 몇 시간 지연이 될 거 같다고 늦게 오라는 메시지를 받으면 좋겠..

스위스 여행 - 올림픽에 역사를 볼 수 있는 로잔 올림픽공원

올림픽에 역사를 볼 수 있는 로잔 올림픽공원 올림픽의 도시 스위스 로잔 스위스 로잔은 올림픽 IOC가 있는 곳으로 올림픽에 대한 역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 있는 곳입니다. 저번 2015년에 스위스 로잔에 방문을 하였을 때는 늦게 도착을 하여 건물 밖에 체험하는 시설과 함께 건물만 구경을 하고 왔는데 이번에는 시간이 많이 남아 있어서 마음 편하게 구경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구름으로 덮인 로잔호수 로잔 올림픽공원 앞마당에는 많은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이름 모를 꽃 한 송이 올림픽 오륜기의 모양 조형물도 평화의 상징인 올림픽 성화도 있습니다. 바닥에는 올림픽 오륜기가 그려져 있습니다. 차기 올림픽 홍보를 하는 곳인데 평창 올림픽이 열리기 전에 가서 2018 평창 올림픽이 제일 앞에 위치하고 있습..

스위스 여행 - 찰리 채플린이 살았던 스위스 브베(Vevey)

찰리 채플린이 살았던 스위스 브베 스위스의 마지막 날 아침 새벽에 일찍 일어나 아쉬움 마음을 달래기 쉬워서 묵고 있는 숙소인 브베에서 로잔 호수를 따라 조금은 걷고 싶은 생각이 들어 아침 일찍 샤워도 하지 않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찰리 채플린이 살았던 스위스 브베 작은 동상도 하나 있습니다. 세계적인 회사인 네슬러 본사가 있는 스위스 브베 포크 모양에 모형물도 로잔호수에 있고 그 길을 따라 걸어가 봅니다. 깨끗한 하늘을 보여주지 않는 로잔호수 밤새 비가 왔었나 길은 촉촉하게 젖어 있었습니다. 흔들리는 파도에 미치는 산에 모습이 이뻐서 길을 가다가 벽에 걸려 있는 사진을 보고 한 장 수많은 요트들 요트 타고 한 번 이런 곳을 돌면 어떤 기분이 들까 하는 쓸 때 없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이름 모르는 동상..

스위스 여행 - 프레디 머큐리가 살아 숨쉬는 스위스 몽트뢰

프레디 머큐리가 살아 숨쉬는 스위스 몽트뢰 스위스 몽트뢰를 생각을 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건 전설적인 록 그룹 퀸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가 떠오르게 됩니다. 동 시대에 살던 가수는 아니지만 요즘에도 가끔 노래를 들으면 시원한 소리 때문에 가슴이 터질 것만 같은 느낌이 많이 들기도 합니다. 시옹성을 다녀온 다음에 해가 없을 저녁에 몽트뢰에 가서 직접 녹음을 하던 곳인 지금은 카지노 안에 있는 곳도 가보려고 하였지만 피곤해서 가보지도 못하고 여기에서 로잔호수를 바라만 보면서 퀸에 노래를 한번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혼자만 로잔호수를 바라보면 있던 몽트뢰 프레디 머큐리 동상 앞에서 혼자 앉자 로잔호수를 바라보면서 퀸에 음악을 듣고 있으니 잠시 사색에 빠져들다가 또 갑자기 쏟..

스위스 여행 - 호수위에 있는 시옹성

스위스 여행 - 호수위에 있는 시옹성 로만호수하고 잘 어울리는 시옹성 그뤼에르에서 몽트뢰에 도착을 하니 입장시간이 30분도 남지 않아 들어갈 수 있을까 없을까 고민을 하면서 버스를 탑승을 하였는데 딱 5분 전에 도착을 하여서 들어갔습니다. 들어갈 때 저한데 너 시간 얼마 없어 우리 다 조금 있으면 퇴근하니까 맞춰서 나와야 돼 하는 말을 듣고 알겠다고 이야기를 해 준다음에 입장을 하였습니다. 시옹성은 이번이 3번째 방문으로서 로잔호수의 모습과 함께 기념품 가게에서 파는 현지 와인을 사러 방문을 주목적으로 하였습니다. 시옹성에 현재 모습을 축소하여 만든 모양을 보고 시옹성의 감옥이 있는 곳으로 내려가 봅니다. 시옹성에 왔으니 그래도 제일 먼저 가본 곳은 이 곳 시옹성을 유명하게 만든 영국의 시인 바이런이 이..

스위스 여행 - 스위스 3대 치즈 마을 그뤼예르 성(Gruyere Castle) 마을

스위스 3대 치즈로 유명한 그뤼예르 성(Gruyere Castle) 그리고 마을 한 바퀴 비가 오는 날 스위스 3대 치즈 그뤼예르 치즈공장을 구경을 하고 마을 구경을 하러 갔습니다. 그뤼예르 성이 있는 마을까지 구글 지도를 보니 걸어서 30분이 걸리고 버스를 타고 가면 5분이면 도착을 한다고 적혀 있었는데 버스 올 시간이 다 되어서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버스를 탈 때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티켓 검사도 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여기가 맞나 하였는데 옆에 있던 한 분이 성 갈 거면 여기에서 내려서 걸어 올라가면 된다고 해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내린 다음에 처음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그뤼예르(Gruyere)에 마을 풍경 비가 오는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한산하게 걸어 다니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스위스 여행 - 스위스 3대 치즈 중 하나인 그뤼예르 치즈공장 투어

맛있는 치즈를 만드는 그뤼예르 치즈공장 투어 스위스 3대 치즈 (아펜첼, 에멘탈, 그뤼에브) 중 그뤼예르 치즈공장 투어를 갔습니다. 아침에는 까이에 초콜릿 공장에 가서 배부르게 먹었다고 하면 점심은 우유로 만든 치즈를 만드는 과정을 보러 갔습니다. 그뤼에브역에서 내리면 바로 치즈공장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그뤼예르 역에 내리자마자 또 떨어지는 비 요즘 항상 여행을 하면 첫날 그리고 마지막 전날은 항상 비만 오는 것만 같습니다. 치즈공장에 좋은 점은 기다리는 시간이 없이 바로 입장이 가능한 점입니다. 여기에서도 스위스 패스를 준 다음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데 한국어로 된 가이드는 없어서 미안하다 이야기를 하고 종이로 된 한국어 팸플릿은 전해받았습니다. 그리고 치즈 3조각을 받았는데 우리나라 김치처럼 개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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