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퇴근 후 인천대교에 일몰을 보러 갔습니다. 뭐회사에서 가까워서 카메라 가지고 오는 날에 날씨가 좋으면 가는 곳인데 이렇게 좋았던 날은 며칠 있지가 않아서퇴근 후 바로 갔는데 요즘은 일몰 시간이 예전보다 늦어져서 천천히 센트럴 파크역에서 내리면 있는 지타워에서 밥을 먹고 인천대교 전망대로 향해 걸어갔습니다. 인천대교 전망대 가는 길은 센트럴파크 2번 출구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소요가 되는 거리입니다. 저처럼 밥을먹고 지타 워에서 식사를 하고 오실 분은 4번 출구에서 지타워에 올라가서 전망대에서 구경도 하시고 식사도하시고 오시면 여기에서도 걸어서 10분 정도가 소요가 됩니다. 아직 다 떨어지지 않은 태양 저 교각 사이에 떨어지는 걸 봐야 되는데 항상 보지 못하고 날짜를 정확히 모르니 참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