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랜드 투어 4

배낭여행 10일차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투어 3일차 투어의 마지막 네스호에서 에든버러까지

2박 3일 하이랜드 투어의 마지막 날 잠은 네스호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을 자고 이동을 한다. 마지막이라서 더 아쉽다. 3일 동안 날씨가 좋지는 않아서 아쉽지만 안 좋으면 안 좋은 대로 자연에 수긍을 하면서 긍정적으로 생활을 해야지 않을까 한다. 네스호에서 버스를 타고 약 40여 분을달려 도착한 이곳은 어쿼드성(UrquhartCastle) 옆 휴게실에 도착을 하였다. 우리는 어쿼드성을 가는 게 아니고 여기서 잠시 휴식만 하러 왔다. ㅡㅡ 스코틀랜드의 13세기에 만들어진 성이다. 역사가 말해주듯 폐허가 된 성 가이드가 자기를 따라오라고 한다. 근처에서 휴식하라고 할 때는 언제고... 스코틀랜드의 국기를 보고 네스호의 괴물을 이제 봤다. 호수의 절반 정도 되는 크기의 괴물을 오호 네스호의 괴물 엄청 크다. 다..

배낭여행 9일차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투어 2일차 스코틀랜드의 제주도 스카이 섬(isle of skye)에 가다.

하이랜드 투어 2일차 대망의 스카이 섬(isle of skye) 투어이다. 영국 사람들이 제일 가고 싶어 하는곳 중 한 곳으로 스카이 섬이라고 한다. 너무나 아름다운 광경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같이 투어를 한 일행들 전에 소개한 거와같이 캐나다, 인도, 중국 등등 다국적 사람들과 이렇게 투어를 하였다. 앞에 물가에서 머리를 담고 감으면 정력에 좋다고 한다. 그러니 옆에 있던 사람들이 다 머리를 감고 있다. 나도 옆에서 완전히 머리를 감았다. 시원한 물가에서 머리를 감으니 시원한데 효과는 있는지 잘 모르겠다. 위도가 높아서 그런지 날씨가 너무 바뀐다. 잠시 점심을 먹으러 온 마을 시간이 별로 없다고 해서 30여 분 있다가 출발을 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다들 도착하자마자 바로 옆에 있는 빵집으로 뛰..

배낭여행 8일차 - 스코틀랜드의 대자연을 느끼다. 하이랜드 투어 1일차 괴물 찾아 떠나는 네스호에서

네스호에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운하의 관문 물이 조금씩 조금씩 나온다. 물이 계속 흘러서 전설의 괴물이 산다는 네스호로 물이 들어간다. 저 멀리 보이는 호수가 네스호이다. 투어를 하면서 옵션투어라고 해야 되나 강제성이 없이 하고 싶으면 하라고 한다. 하기 싫으면 호스텔에 들어가서 쉬라고 말하고 근데 모두가 다 하니 나도 따라서 같이 간다. 스코틀랜드하고 잉글랜드 애들 하고 전쟁을 할 당시를 표현을 한다고 한다. 스코틀랜드군하고 잉글랜드군하고 전쟁을 했을 당시의 복장과 무기라고 한다. 네스호로 떠나는 유람선 네스호 유람선은 약 10파운드 정도 한다. 유람선을 타지 않고 그 옆에 난 산책로 나는 그 옆 산책로하고 아까 가보지 못한 윗길로 한번 가보기로 한다. 길 위로 걷다가 보면 조그마한 버스정류장이 한 개 ..

배낭여행 8일차 - 스코틀랜드의 대자연을 느끼다. 하이랜드 투어 1일차 에든버러에서 네스호까지

하이랜드 투어 처음 한 이유는 프로메티우스 영화의 첫 장면에서 스코틀랜드 스카이 섬이 나왔다. 그 장면을 보고 너무나 황홀한 기분을 느껴서 이번 배낭여행 때 가보려고 계획을 하였다. 자료로 별로 없고 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스카이 섬으로 들어가는 투어가 있어서 한국에서 신청을 하게 되었다. 스카이 섬은 2일 날 하루만 들어가는 아쉬운 일정이지만 교통이 좋지 않아서 투어를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한국에서 사전에 예약을 해서 내일 아침에 모일 장소를 알아야 했다. 프린세스 스트리트 길가에서 조금 밑으로 내려가니 예약한 곳을 찼을 수 있었다. 이때 2박 3일 투어 예약비가 150파운드인가 그런 거 같은데 정확한 액수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첫날은 버스를 타고 공룡이 산다는 네스 호까지 간다. 다들 아침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