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트뢰에서 기차를 타고 루체른으로 갔습니다. 몽트뢰에서 로잔으로 로잔에서 루체른으로 푹 자고 일어나니 몽트뢰에 저녁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숙소에서 그 다음날 몇일 동안 무리를 해서 그런지 피곤하여서 천천히 나갑니다. 루체른의 상징인 카펠교가 보입니다. 14세기에 만들어 졌으며 1993년에 화재로 인해 대 부분이 복원이 되었다고 하지만 판화 작품들은 아직도 빈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바로옆 토요일 마다 열리는 장터가 있습니다. 항상 어디를 갈려고 하였다고 하여도 다른걸 다 포기를 하고 항상 가는 장터로 향해 갑니다. 크기와 규모는 작아 보이지만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보는 장터입니다. 맛있어 보이는 과일이 보입니다. 시장에서 파는거라서 그런지 왠 지 모르게 마트에서 파는 거하고 틀리게 싱싱하고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