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빈 근교에 위치를 하고 있는 멜크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멜크마을은 세계문화유산인 멜크 수도원이 위치를 하고 있는 곳이며, 와인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동네에 돌아다니다가 가계에서 와인을 한잔 마셔보라고 줬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와인 중에
이렇게 맛있는 와인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바로 한 명 달라고 하여서 구매를 하였는데 200ml짜리 한 병에
15유로인가를 주고 샀습니다.
그 와인은 포도로 만든 와인이 아닌 다른것으로 만든 와인이라고 이야기를 해주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와인 중에 확실히 맛도 틀렸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멜크에 도착을 하였을 때는 아무것도 없고 수도원만 들렸다가 유람선을 타고 돌아다닐 생각으로 왔던 곳입니다.
하지만 수도원까지 가는 길에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마을과 잘 어우러져 있기도 하고 도시에 있다가 오니 확실히
사람들도 많이 있지도 않고 하여서 구경을 하는 것이 더 좋았습니다.
사진은 뒤죽박죽 섞여 있기는 하지만 수도원으로 올라가는 길의 모습인데 이런 샛길로 올라가도 되고 아니면 큰길로 해서 올라가도 되는데
저는 큰길보다는 이런 샛길을 더 좋아라 해서 이런 길로만 다니는 것만 같습니다.
진짜 이렇게 좁고 좁은 길로 가면 수도원이 있을까 하는 길로 따라갑니다.
그 길로 가니 보이는 수도원
수도원은 조금 있다가 들어갈 예정이라 마을을 조금 더 구경을 하러 갑니다.
이 도시의 상징적인 마크인가
마을 한가운데 있는 하트 모양의 키를 들고 있는 호랑이 한 마리
아기자가 하고 이쁜 마을
큰 도시에 있다가 이렇게 작은 도시에 오면 평상시에 보지 못했던 것들
그리고 그들의 사는 방식을 조금이라도 알아가는 것들이 하나의 매력인 것만 같습니다.
이쁘장한 잔들도 보이고 예전에는 인테리어 관심이 없다고 요즘 들어서 계속 눈에 들어오는 것이 그때 가져왔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는 벽화
로또
여기 로또는 당첨금도 좋던데....
몇 장 구매를 해볼걸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유람선을 타러 가기 전에 보이는 멜크 수도원
집으로 가져가고 싶었던 장식품
집도 없으면서 이렇게 아기자가 한 소품들이 눈에 들어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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