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2008 유럽 36

브라이튼 구경가기

세븐 시스터즈를 가기 위해서 브라이튼으로 출발을 하였다. 버스를 타고 1시간에서 1시간 30분여 정도를 타고 가면 갈 수 있다. 세븐 시스터즈를 갈려고 했으나 버스를 어디서 타는지 몰라서 가지를 못하였다. 해변가에 있는 놀이동산 세븐 시스터즈를 못 가서 브라이튼의 해변가를 구경하기 위해서 해변가를 한 바퀴를 구경하기로 하였다. 놀이기구가 재미있어 보이지만 왜 이렇게 무섭게 보이는지 즐거워 보이는 사람들 때문에 나도 즐거워진다. 하얀색 절벽 저 위에 길을 걸어 다니니 바람으로 인한 걸어 다니기 힘들 정도이다. 밑으로 내려오니 하얀색 절벽이 그리 예쁘던지 끝없는 절벽이 얼마나 긴지 알 수 있었다. 세븐 시스터즈를 걸어서 갈려고 하는 것이 바보 짓인 것도 파도가 심하게 불어서 걸어 다니면서 물에 다 맞을 정도..

런던 근교여행 윈저성 (Windsor Castle)

런던 외곽에 위치한 원 줘 성 기차를 타고 약 40여 분을 종착역인 윈저에 도착을 하였다.. 영국 왕실의 소유의 성으로서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이다. 성 전체를 구경하는데 5~6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았다. 여왕의 휴양지라도 한다. 윈저 성에 서도 교대식을 한다는데 지나다니는 거만 보고교대식 하는 건 보지는 못 했다. 영국 왕실 소유의 성 성 일부만 일반인에게 개방을 하였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 전체다 구경을 하면 얼마나 걸리는지 여기는 롱 워크 (The Long Walk) 그냥 말 그대로 정말 긴 길이다. 약 4km 정도가 된다. 롱 워크의 끝까지 갈려고 해 봤지만 길이가 끝까지 보이지 않아서 보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아있다. 그리고 뒤에 보이는 윈저 성

웨스트민스터 사원(Westminster Abbey),내셔널 갤러리 (National Gallery)

웨스트 민스터 사원 세계에서 2번째로 큰 사원이라고 한다. 영국 왕들의 대관식을 하는 곳 셰익스피어의 무덤이 있으며 영국 국회의사당 바로 옆에 있고 안에서는 사진은 절대로 찍을 수 없는 곳 내셔널 갤러리 예전에는 가운데로 들어갔었는데 작년에 갔을 때는 다른 곳에 입구가 생기고 가방 검사로 하는 걸 보았다.

버킹엄궁전으로

유럽을 도착하고 처음으로 간 곳은 영국 버킹엄 궁전이다. 영국 하면 많은 곳이 있지만 아직도 왕실이 존재하고 많은 지지를 받기 때문이다. 근위대 교대식을 보려고 하는데 구경을 해야되는지 말아야 되는지 시간이 한 시간 넘게 남았다. 일단 다른 곳에서 있다가 시간을 맞춰서 간 다음에 다시 오던가 해야될 거 같은 기분이 버킹엄 궁전에 근위대 더워 보인다. 힘들어 보이지만 긍지를 가지면서 있을 거 같다. 엘리자베스 1세 갔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버킹엄 궁전 앞쪽에 있는 정원 런던이나 소도시에 가면 정원이나 공원이 정말 잘 되어 있는 거 같다. 편히 쉬어서 책도 볼 수 있고 시간을 보고 좀 있다가 와야겠다. 처음으로 외국을 구경을 해서 그런지 조금이라도 많이 보려고 한 욕심이기도 한 거 같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영국으로

처음으로 가보는 해외여행 그것도 유럽으로 가는 배낭여행이다. 군 전역 후 아르바이트하면서 모은 돈으로 말이다 영국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이런 철덩어리가 하늘을 나는지 신기하다. 세계에서 제일 복잡하다는 히스로 공항 복잡한 것보다는 불편하다. 입국심사가 악명이 높다고 하지만 별거 없었다. 며칠 있을 거나 나 어디로 해서 한국으로 갈 거냐 등 그렇게 입국심사가 끝나고 튜브를 타기 위해 내려간다. 인포메이션으로 바로 가서 옥스퍼드카드를 사러 갔다. 일주일에 1,2존만 해당되는 카드로 26파운드를 주고 구매를 하였다. 본전을 뽑을 생각에 계속해서 타고 다녔다. 제일 오래된 전철이라서 그런지 작다 옆에 두 사람이 앉아 있으면 무릎이닳을 정도이니까 말이다. 속도도 느리고 언제쯤 갈지도 모르겠다. 하루 종일 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