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나오지 않으면 좋을 것만 한 집 통영 부일식당 (부일복국) 지금까지 통영에 갈 때마다 가는 식당이 딱 한 곳이 있다. 통영 여객터미널 근처에 있는 서호시장 안에 있는 부일식당이다. 이 곳을 처음 알게 된 것도 전날 비진도에서 술을 마시고 다음날 나와 술 해장할 곳을 친구한테 소개받은 뒤 그다음부터 통영에 오게 되면 항상 가는 곳이기도 하다. 이 글을 적으면서도 또 소주 한 잔과 함께 다녀와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곳이며 복국은 이 곳에서 처음으로 먹고 다는 곳에서도 먹었는데 같은 복국이라고 해도 그 맛이 나오지가 않는다. 40년 전통의 졸복요리 전문점 복국 12,000원 복매운탕 14,000원 아구짐 대 35,000원 소 30,000원 복찜 대 50,000원 소 40,000원 밑반찬이 나오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