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내려서 보이는 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의 약도 7개의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세븐 시스터즈라고 불린다. 세븐 시스터즈 공원에 들어가면서 학교에서 여행을 온 건지 많은 학생처럼 보이는 사람들이 구경을 왔다. 우리처럼 소풍 가는 코스인 거 같다.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 습지로 많은 곳이 되어있다. 자연보호를 위해서 인지 건널 수 있는 다리를 저런 식으로 만들어 두었다. 조금이라도 훼손을 하지 말자는 뜻이겠지. 갈대 사이에 물과 바닷물 사이에 보이는 경계선 사람들이 많이 걸어 다녀서 인지 가운데 길이 이렇게 만들어져 있다. 한쪽으로만 부는 바람으로 인해 다들 한쪽으로만 기울어져 있다. 바람으로 인해 앞으로 나가지를 못하겠다. 빠른 속도로 들어오는 물의 속도도 무섭게 들어온다. 자전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