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출발 중인 플라이어 해가 질 시간에 가서 야경을 보러 한참 공사 중인 싱가포르의 모습 최근의 사진을 보니까 멋진 공원으로만들어졌던데 플라이어를 타면 한눈에 볼 수 있다. 엄청나게 올라오는 플라이어 밑에 있는 자동차가 조그마하게 보인다. 흐리멍덩하게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하늘에서 보니 휘어있는 각도가 잘 보인다. 한국에서 만든 것도 자랑스럽고 내가 만난 싱가포르 일부 사람들도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서 나도 정말 좋았었다. 조금씩 내리는 보슬비 빨리 그쳐야 마리나 호텔에 올라가서 야경을 보는데 그만 내려주세요 싱가포르의 야경을 하늘 위에서 볼 수 있는 것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