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여 분간 버스를 타고 도착한 이곳 잉글랜드에서 제일 아름다운 마을 바이 번리에 도착을 하였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은 바로 Woooow 매번 흐린 날씨지만 이렇게 날씨가 좋으니까 너무 좋다 호숫가에서 편안히 있는 백지 한 마리 사람들이 옆으로 가도 피하지도 않고 먹이 비슷한 거 던져주면 바로 와서 먹어버린다는 물이 투명하니 밑에 있는 물고기도 다 보인다. 바이버리 하면 제일 유명한 이 곳 쭉 뻗은 길에 건물들이 이어져 있는 여기에 온 이유 중 한 개는 여행 준비를 하면서 이사진 한 장을 보고 여기에 안 오면후회하겠다는 생각 때문에 왔다. 시간을 잘 못 맞추어 하룻밤 못 자고간 거가 아쉽지만 말이다. 집과 집 사이에 조그마한 골목길 그리고 냇가를 건널 수 있는 다리까지 거기에 오물오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