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봐야 하지 하면서 항상 가보지 못한 곳 윤봉길 의사 기념관입니다. 윤봉길 의사에 영정이 봉안이 되어 있는 충의사부터 먼저 들어가 봅니다. 충의사를 들어가는데 앞에 가족끼리 오신 분들도 보인다. 충의사에는 영정이 봉안이 되어 있는데 차마 근처에서는 사진을 찍을 용기가 나지 않고 죄송한 마음과 감사하는 마음이 교차가 됩니다. 나는 25살에 무엇을 하였나 생각을 하면서 충의사를 나와 윤봉길 의사 기념관으로 갑니다. 수 많은 태극기를 따라서 걸어가는데 가는 발걸음 또한 가벼운 것이 아니고 무거움으로 그 길을 따라 가봅니다. 장부출가생불환(丈夫出家生不還) 윤봉길 의사가 중국으로망명을 떠나기 전에 남겼다는 일곱 글자 사내대장부는 집을 나가 뜻을 이루기 전에는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이 글자가가 들어가자마자 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