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까지 두 번 가본 해미읍성 어릴 때 가 본적과 교황님이 오신 후 한참 뒤에 가 본 근처는 몇 번이나 가봤지만 차를 타고 그냥 지나치는 바람에 안쪽은 정말로 오랜만에 들어가 봅니다. 해미읍성은 현존하는 읍성 중에서는 가장 잘 남아 있는곳이며 서해안 방어를 맡았던 곳입니다. 예전 모습을 그대로 남겨져 있는 곳은 남문뿐이고 나갈 때는 포졸 두 명이 서 있는데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들어갈 때는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남문을 지나서 들어간 해미읍성에 오래된 나무를 깎아서 만든 것처럼 보이는 해미읍성이라고 큰 글씨가 써져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당시에 사용을 하면 각종 병기들이 눈에 딱 보입니다. 영화에서 보던 신기전도 한 눈에 딱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보이는 천자총통이 보이는데 화포 중에서 조선시대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