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집에 도착한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

하늘소년™ 2018. 10. 31. 07:41


2018년 남북 정상회담 기념우표가 출시된다는 소식을 들어 우체국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사전 예약을 하였고,

한 권에 25000원 약간 무리가 되는 금액이지만

일인당 3개까지 제한이 되어 있는데 총 2개를 구매를 하였습니다.


겉 포장지를 벗기면 2018 남북정상회담 평화 새로운 시작

판문점에서 악수를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첫 장을 열면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이 만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평화 새로운 시작

한반도 분단 이후 남과 북은 반목과 갈등 속에서도 상호 간 신뢰 구축과 평화체제를 위한 대화와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2000년과 2007년 두 번의 남북정상회담은 남북 냉전체제의 적대 관계를 극복하고 평화의 시대로 나아기가 위한 새 역사의 출발이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미래 한반도 편화 번영의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남과 북은 평양에서 2000년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분단 이후 최초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산가족 문제 해결 노력, 결제 및 사회문화 교류 확대 등을 다짐하는 <6.15 남북 공동선언>을 채택하였습니다. 남북이 냉전체제의 적대관계를 극복하고 평화공존의 시대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6,15 남북 공동선언>은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사업, 개성공단 사업 등 남북교류협력으로 이어지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은 남북 화해협력의 시대를 개막한 한반도 평화의 첫걸음입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2007년 10월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에서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회담 후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10.4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10.4 선언>은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남북 경제의 균형발전과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역사적 합의입니다. 또한 사회문화교류, 인도주의 협력사업, 국제협력 강화 등이 포함된 구체적이고 포괄적인 합의입니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은 전치 경제적으로 남북 간 협력 확대, 한반도 긴장완화 및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 남북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항구적 한반도 평화 번영의 디딤돌이 되었습니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
2018년 4월 27일 11년 만에 남북정상회담이 다시 열렸습니다. 최초로 판문점 남쪽 "평화의 집"에서 개최된 2018 1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을 발표하여 한반도 평화정착과 공동번영, 지속 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의 확고한 기틀을 세웠습니다. 한 달 뒤 5월 26일, 남북 정상은 판문점에서 두 번째 회담을 갖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 남북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하였습니다.
2018년 남북정상회담은 첫 북미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면서 한반도에서 반목과 전쟁을 종식하고, 진정한 평화의 새 역사를 논의하는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존경을 하는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현재 진행 중인 문재인 대통령


저번 9월에 온 전지 한 장과 옆에 색다른 전지 한 장

남북 정상회담을 역대 대통령 우표

김대중 대통령 이후 얼마 뒤 교류를 하고 어느 정도 뒤에 통일이 되고 할 줄 알았는데

18년 이 지난 새롭게 시작을 하는 것만 같습니다.

이번에는 잘 되어서 남북이 서로 교류를 하였으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