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120분 동안 감동을 받은 보헤미안 랩소디

하늘소년™ 2018. 11. 4. 00:00

120분 동안 감동을 받은 보헤미안 랩소디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비틀즈(The Beatles) 퀸(Queen)이다.

노래하고 이름은 잘 알고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 가수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 내 현실이다.

영화 제목 처럼 보헤미안 랩소디

퀸과 메인보컬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퀸에 음악과 함께 하는 영화이다.


공항에서 수화물 노동자로 일을 하다가 음악에 꿈을 키운 프레디 머큐리

120분 시간이 부족해서 그런가 초반에 모습은 거의 나오지가 않고

퀸에 시작부터 미국 투어 새로운 앨범을 준비를 하는 과정을

빠른 템포로 나오며 그것에 비해 퀸 그리고 프레디 머큐리에 대한 성공에 대한 내용만 나오는 것이 아닌 

인생에 제일 사랑한 메리에 대한 애틋한 장면 또한 멤버들과 서로 이해관계가 아닌

다른 문제로 틈이 벌어져 솔로로 데뷔를 결정을 한 프레디 머큐리


메리에 한 마디에 자신이 가아할 곳 퀸으로 다시 가는 장면까지

콘서트 장에 온 것만 같은 30분 정도의 마지막 클라이맥스 

LIVE AID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진행을 한 공연 실황을 고스란히 옮긴 장면

퀸을 대표하는 노래인 "보헤미안 랩소디" "라디오 가가" 등 가수하고 관객이 하나 된 무대

 "We Are The Champion" 등 감정이 메마른 나에게 오랜만에 눈물이 나오는 영화

마지막 엔딩으로 나오는 "The Show Must Go On"을 다 끝까지 듣고 나올 수밖에 없던 영화

음악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퀸 메인보컬 프레디 머큐리

그 시대에 살지는 않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즐기게 된 콘서트

영화를 보고 있는 시간 동안 120분간에 클라이막스

오랜만에 다시 보고 싶은 영화인 것만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