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도

군산에 가장 오래된 전통의 중국집 빈해원

하늘소년™ 2019. 8. 14. 07:00
군산에 가장 오래된 전통의 중국집 빈해원


지금까지 군산은 총 4번

그중 빈해원은 처음에 갔을 때 한번 그리고 이번 당일치기로 다녀왔을 때

한 번 총 두 번을 다녀오게 되었다.

맨 처음 빈해원을 갔을 때는 지금까지 처음 먹어본 물짜장을 이번에 방문을 하였을 때는

한 번도 먹지 않았던 메뉴인 다른 특별한 메뉴를 먹어보게 되었다.


빈해원은 건물이 특이하게 생겼다.

드라마 혹은 영화 세트장처럼 생겼으며 2층으로 되어 있는 건물

예전에 왔을 때는 2층을 가서 구경을 하였지만 이번에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

올라가지는 않고 그냥 밑에서만 구경을 하였다.

큰 테이블에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앉아 있어야 하는데 테이블이 커

합석이라고는 크게 느끼지는 못하고 8월 무더운 여름날이라 그런지

빈해원 안에도 따뜻한 공기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었다.


빈해원 메뉴판

탕수육, 사천 탕수육, 쇠고기 사천 탕수육

중국집에서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고추잡채 마파두부 많은 메뉴가 있다.

물론 처음 보는 메뉴도 있었는데 해삼송이전복, 송이전복등이 그런 메뉴이었다.

저번에 먹어본 물짜장은 이번에 먹지 않고 다른 메뉴를 시켜보기로 하였다.

그 메뉴는 특별 정식

1인 15,000원부터 50,000원 2인 이상 가격 선택

이 메뉴를 선택을 한 이유는 딱 하나

짜장과 탕수육을 주문을 하면 비슷한 가격이라 20,000원짜리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주문을 하였어도 한번 더 보는 메뉴판

중국집에 대표 메뉴 짜장면과 짬뽕

빈해원에서 처음 먹어봤지만 맛있게 먹은 물짜장도 메뉴에 있다.


주문을 한 뒤 가만히 앉아 기다리기 이상해서

2층 천장도 한 번 이렇게 찍어본다.

중국 느낌에 풍경


기본 메뉴인 단무지 그리고 깍두기


몇 번 먹어본 메뉴인데 이름은 기억이 없고

다른 사람들이 시켜주면 먹은 메뉴 중 한 개다.


중국집에 가면 짜장면 짬뽕 다음에 만만한 메뉴인 탕수육


메뉴는 많이 들어봤지만 처음 먹어본 깐풍기

밥만 있으면 쓱싹쓱싹 비벼먹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다.


계란을 말아 처음 먹어보는 메뉴 작춘결


겨자하고 섞어 섞어

양장피를 한 입

맥주를 한 입 마시고 싶어서 포기를 하였지만 양장피를 먹는 순간 바로 주문을 하였다.

이모 맥주 한 병이요.



마지막 식사로 짜장면을 먹었다.

일인당 20,000원

탕수육에서부터 짜장면까지

5개의 코스요리

집에서 오전에 아무것도 먹지 않고 군산에 와서 커피 한잔을 마신

다음에 처음으로 먹은 아침 겸 점심

처음 봤을 때는 별로 양이 없네 생각을 하다 먹다 보면 양이 많이

다 먹지 못하고 남기게 되었다.

생각보다 괜찮았던 빈해원에서 한 끼

가격도 어떻게 보면 값이 나간다 생각을 할지 모르겠지만 나오는

맛과 양을 보면 부족함이 없었던 한 끼이었던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