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끝에는 어떤 풍경일지 궁금한 마음에 끝까지 가보자~~!!!
하지만 이거 언제까지 올라가는지 모르겠다
계속 올라간다 아주 쭉쭉 계속 올라간다.
하루 종일 올라가려고 하나보다.
중간에 교통 카드를 계속 찍어야 되고 타이 청 베이커리를 갈려고 하는데
위치를 정확히 어딘지도 모르겠고.
에스컬레이터를 타다 보니까 소호까지 도착
잉글랜드 국기가 보인다.
저 국기를 보니 예전에 갔던 잉글랜드가 생각이 난다.
올라가다가 보이는 마천루
어디든지 가면 다 보이는구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계속 올라가니
돈 내는 곳이 있다....
에이이제 고만 올라가야겠다.
표지판을 보니 만보 사원이 보이니 거기나 가봐야겠다.
이 무더운 날씨에
트럭에 있는 맥주 광고를 보니까 맥주를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맥주 당긴다.
그 시원한 느낌
표지판을 보며 10여 분이 한 시간처럼 느껴진 더위 때문에
그늘도 없는 이 마음 그렇게 도착한 만모 사원
관우를 모시는 사원에 도착을 하였다.
향을 피우면서 기도를 하는데 천장에 있는 향은 한 달은 간다고 한다.
캐캐한 냄새
최고의 마천루가 있는 홍콩에서 묘한 신비로움과 아름다운 향기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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