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떠나 개트윅공항으로 떠난다.
이날 짐도 무겁고 저가항공도 처음이고
하니 몸도 무겁고 짐도 무겁고 되는 거가 한 개도 없다.
물론 사진도 없고.
런던을 떠나 오늘은 바르셀로나로 떠난다.
가우디의 영감을 얻고 싶고
지중해 바다를 만나보고 싶어서
이날 공항에는 제시간에 도착을 하였는데
짐 무게 때문에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인천에서 출발하기 전에 짐 무게가 23킬로가 넘어서
짐 무게를 20킬로로 해두어서
넘어가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모든 책을 다 가방에 담아 버리고
가방 무게만 10킬로 넘게 나가는 거같다.
노트북에 책에다가 무거운 옷가지 등까지
그래도 다행히 체크인 당시 화물 무게는 19.5킬로
벌금을 안 내고 개트윅공항 안으로 들어간다.
어린아이 스탬프를 안 찍어 준다.
예전에 유로스타를 탈 때는 영국에서 찍어주고 프랑스에서 안 찍어 줬는데
물어보니 들어가면 된다고
들어가면 찍어줄 거라고 말만 한다.
승무원 한대도 물어보니 모른다고 그냥 비행기 타라고만 말은 한다.
이건 뭐지....
왜 그냥 타라고 하지
나만 그런 거가 아닌데 다른 사람들도물어보는데
그 이유는 보니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을 해서 알았다.
스페인에서 입국 도장을 찍어준다.
유로스타를 탈 때는 영국에서 찍어주고 프랑스에서 안 찍어 줬는데
비행기를 탈 때는 반대로 되어 있는 거 같다.
유로스타를 타면 어차피 벨기에 아니면 프랑스로 도착을 하니 그런 거 같고
비행기를 타면 어디로 갈지 모르니까
이건 내 생각에 불가하지만...
바르셀로나에 도착을 하니
강렬한 햇빛이 나를 반겨준다.
너무나 따뜻한 햇볕이 아닌가
오랜만에 보는 햇빛
바르셀로나에서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바르셀로나에서 지는 해를 보면서
오늘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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