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도 갔다 오고
이번에도 다시 한번 대영박물관에 갔다.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하고 한번 더 가보기로 하였다.
대영 박물관 입구는 빛이 들어오는 창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빛이 따뜻하게 잘 들어온다.
아직도 이 문화재 때문에 이집트하고 영국하고
분쟁 중이라고 들었다.
이름은 로제타석
3면으로 되어 있으며
1799년 나폴레옹의 이집트 원정군 장교가 발견을 해서
고대 이집트 상형 문자를 해독하는데 실마리를 제공한 비석이다.
제일 위에는 상형문자 중간에는 고대 이집트 문자 하단에는 그리스 문자가 새겨져 있어서
이것으로 고대 상형문자를 해독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오디오 해설을 들어서 그때는 알고 있었는데
일기장에 적어 둔 거 가 없어서 생각이 나지가 않는다.
저 멀리 보이는 람세스
조국에 있어야 할 문화재가 여기에 있다니
관람객들은 한 곳에서 볼 수 있어서 좋다고 하지만
자신의 나라에 문화재가 이렇게 있으면
가슴이 아플 거 같다.
당시의 왕들이 자신의 권력을 보여주기 위해
사자를 풀어서 사냥을 하는 모습
반란을 일으키지 못하게 하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지금 하고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아쉽게 한 시간여 관람을 마무리하고
나는 이곳을 마무리를 하고 다른 곳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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