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ㄴ잉글랜드

런던을 떠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가다.

하늘소년™ 2014. 10. 17. 01:20



런던을 떠나 개트윅공항으로 떠난다.

이날 짐도 무겁고 저가항공도 처음이고

하니 몸도 무겁고 짐도 무겁고 되는 거가 한 개도 없다.

물론 사진도 없고.

런던을 떠나 오늘은 바르셀로나로 떠난다.

가우디의 영감을 얻고 싶고

지중해 바다를 만나보고 싶어서

이날 공항에는 제시간에 도착을 하였는데

짐 무게 때문에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인천에서 출발하기 전에 짐 무게가 23킬로가 넘어서

짐 무게를 20킬로로 해두어서 

넘어가면 어떻게 하나 했는데

모든 책을 다 가방에 담아 버리고 

가방 무게만 10킬로 넘게 나가는 거같다.

노트북에 책에다가 무거운 옷가지 등까지

그래도 다행히 체크인 당시 화물 무게는 19.5킬로

벌금을 안 내고 개트윅공항 안으로 들어간다.

어린아이 스탬프를 안 찍어 준다.

예전에 유로스타를 탈 때는 영국에서 찍어주고 프랑스에서 안 찍어 줬는데

물어보니 들어가면 된다고 

들어가면 찍어줄 거라고 말만 한다.

승무원 한대도 물어보니 모른다고 그냥 비행기 타라고만 말은 한다.

이건 뭐지....

왜 그냥 타라고 하지

나만 그런 거가 아닌데 다른 사람들도물어보는데





그 이유는 보니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 도착을 해서 알았다.

스페인에서 입국 도장을 찍어준다.

유로스타를 탈 때는 영국에서 찍어주고 프랑스에서 안 찍어 줬는데

비행기를 탈 때는 반대로 되어 있는 거 같다.

유로스타를 타면 어차피 벨기에 아니면 프랑스로 도착을 하니 그런 거 같고

비행기를 타면 어디로 갈지 모르니까 

이건 내 생각에 불가하지만...

바르셀로나에 도착을 하니

강렬한 햇빛이 나를 반겨준다.

너무나 따뜻한 햇볕이 아닌가

오랜만에 보는 햇빛

바르셀로나에서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바르셀로나에서 지는 해를 보면서 


오늘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