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구곡폭포로

하늘소년™ 2014. 8. 30. 06:35



주차비 2천원을 받습니다.


아침부터 청소부터 주차비까지 바쁘게 근무를 하시고 계시고 있더군요.


주차장에서 구곡폭포로 가고 있습니다.



자연이 살아 숨쉬는 구곡폭포 관광지


왠지 입장료를 받을거 같은 분위기가



역시나가 사실이네요


입장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성인은 1600원 중고등학생은 1000원 어린이는 6백원을요


이른시간에 근무를 하고 있다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갑니다.


이른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없네요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다리


잉 사랑해???


누구를 사랑한다는건지...



여기를 갔을때도 날씨가 너무나 좋았습니다.


보기 힘든 파란 하늘을 이렇게 계속이나 보다니


운이 좋은거 같습니다.


나무가 많은 곳에서 산림욕을 하면서 천천히 걸어가고 있습니다.



돌탑길이


산의 정기를 받아 건강과 행운을 함께 받으라고 적혀 있습니다.



하늘이 정말 좋네요


나무 숲 속에서 하늘을 보는건 


볼 때마다 기분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제 조금만 올라가면 구곡폭포가 



정자 한개가 있는데


무슨글자인지 몰르겠습니다.


한문을 배우기는 했는데


숫자뿐이 못읽으니 알수가 없네요



이제 구곡폭포가 거의다 온거 같습니다.


언덕으로 길이 만들어진거 보니까요



올라오기전부터 계곡에 물이 없었는데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정말로 없습니다.


목욕탕에서 떨어지는 물보다 더 적은거 같습니다.



너무나 적게 떨어지는 물입니다.


꽐꽐 떨어지는 물을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구곡폭포의 유래에 대해서 적혀 있습니다.


아홉굽이를 돌아 들어가 있는 폭포라서 구구리 폭포 구곡폭포라고 한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빙벽이 있어서 빙벽등반을 여름에는 시원함을 느낄수 있다는데


물이 없어서 느끼지를 못하네요.



사람들이 이제 조금씩 올라오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하늘을 한번 더 보고 내려갑니다.


집에 있으면 이상하게 하늘을 한번도 못보는데


놀러만 가면 하늘을 보게 되네요


여유가 생겨서 그런건지는 잘 몰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