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게임 폐막식 야경을 보러 천마산으로 올라갔습니다.
언제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불을 키거나 할 일이 없을거 같습니다.
왜 지었는지 참 문학경기장을 사용 하면 될 걸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야경을 보기에는 참 좋습니다.
산 정상이라도 나무들이 있어서 많이 가리고 있습니다.
저 멀리에는 아라뱃길이 있는데
한번 가보니까 아무것도 없던데
시간이 좀 남아 있어서 그런지 자리가 조금
비어있는것이 보입니다.
해가 바다로 떨어지지 않고
섬으로 떨어져서 많이 아쉽습니다.
해가 완전히 사라지니 주변이 다 어두워 졌습니다.
산 정상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추워 죽겠습니다.
바람막이 까지 입고 왔는데
핸드폰으로 폐막식을 보면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개막식 때는 사람들이 천마산 정상에 가득 차 있었다고 하는데
폐막식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저녁에 산에 올라온 것도 처음이고
아무도 없어서 무섭기도 합니다.
멀리 영종대교 까지 한눈에 보입니다.
시야가 좋아서 그런지 한눈에 잘 보입니다.
많이 추운날씨 언제 다시 아시아드주경기장 불빛이 언제 들어올지도 모르고
일단 그냥 생각없이 찍고 있습니다.
8시도 넘는데 불꽃은 언제 쏠지도 모르겠고 홈페이지에도
그런말도 나오지가 않아서
산으로 다시 내려 갑니다.
SONY A77 + SAL70200G
590장 TimeLap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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