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인천

경기 항공전에서 보는 비행기부터 에어쇼까지

하늘소년™ 2014. 10. 10. 07:00


9일부터 12일까지 4일동안 수원 공군 비행장에서 열리는 


경기 항공전에 다녀 왔습니다.


위치는 세류역에서 나가면 바로 안내표지판이 있습니다.


수 많은 사람들 때문에 찍지를 못하였습니다.




입장료는 사전예약을 하신 분들은 7천원이며


매표소에서 티켓을 사면 만원이며 핸드폰으로 결제시 구천원입니다.


사전 예약을 하시지 못하신 분 들이면 핸드폰으로 결제를 해서


돈을 아끼시는게 좋으신거 같습니다.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 


KC-135가 보입니다.


미 공군에서 운영중인 공중 급유기입니다.


아직 한국에는 공중급유기가 한대도 없어서 작전변경을 넓혀야 되는데


계속 늦어지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공중급유 말고 승객 및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수송기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엔진이 총 4개이며 무지하게 크네요


지금까지 공중 급유기는 처음으로도 보고 한국에 없어서 많이 아쉬운 기종 중 한 개 입니다.



그 다음은 탱크 킬러라고 하는 A-10입니다.


특이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비행기는 독수리 등 날렵한 동물의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독특한 형상 때문에 흑멧돼지라는 별명으로 유명합니다.



A-10은 저고도로 비행을 하며 적을 공격을 하는 비행기중 한개 입니다.


실전에 투입된건 걸프전에 투입을 하였으며


이라크군이 가장 무서워 하던 무기가 바로 A-10이였습니다.



전투기의 베스트셀러 F-16입니다.


F-16은 뛰어난 다목성을 가진 전투기이지만 항속거리가 짧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미공군 에어쇼팀인 선더버드의 비행기이기도 합니다.


세계 1,2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 미국하고 한국인데 


한국 블랙이글은 몇번 봤었으나 미국팀은 보지 못하여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볼 수 있는 기회가 올거라고 믿습니다.



한국에서 최초로 만든 훈련기인 


KT-1 웅비 입니다.


예전 군대 있을때 원없이 봤는데


지금 이렇게 보니 신기하니 이상합니다.



KT-1은 한국항공우주 (KAI)에서 제작을 하였으며


세계각국으로 수출을 하고


2000년에 공군에 인수가 되어 


T-37이 노후가 된 항공기를 변경을 하였습니다.



졸탄베레즈(헝가리)에어쇼 할 때 사용 하는 비행기 입니다.



1인용 비행기로서 비행기가 무척이나 작았습니다.



위에 있는 헬기는 경찰청에서 운영 중인 수리온입니다.


공군에서도 운영중이며 


외관상 큰 차이점은 거의 비슷하나 차이점은 날개 밑에 있는 곳에 열이 나가는 곳이 틀리다는 점 입니다.


경찰에서 운영 중인 수리온은 옆으로 분사가 되게 되어 있으며


공군에서 운영중인 수리온은 위로 분사가 되게 하였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에서 개발을 하였으며 국내개발 헬기로


공중강습작전 및 화물공수, 지휘통제등의 임무를 수행을 


하는 헬기 입니다.



와이퍼 위에 뽀쪽하게 길게 나와있는 부분이 와이어를 절단을 시켜주는 것으로


전기줄등에 걸렸을 시 끊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 입니다.



위에 사진을 보듯이 열 분사가 위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F-5 제공호 입니다.


군대에 있을때 똥파이프라고 불리던 녀석입니다.



F-4 팬텀입니다.


한 때 아시아 최고의 공군력을 자랑을 하게 만들었던 비행기 입니다.


세계에서 3번째로 한국에서 운용을 하였습니다.



TA-50입니다.


TA-50은 T-50을 개조를 하여 공격기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한국항공우주(KAI)에서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동북아 최고의 전투기인 F-15K입니다.


작전 반경또한 넓으나 공중 급유기가 없어서 


많은 아쉬움이 남는 기체이기도 합니다.



앞에 보면 무장등을 많이 태울수 있습니다.



KF-16입니다.


한국에서 라이센스 생산을 진행을 하여 K자를 붙였습니다.


그래서 이름을 KF-16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현재 공군의 주력기로 사용을 하고 있는 전투기 입니다.



E-737로 조기경보기 입니다.


12년 부터 총 4EA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바형태로 레이더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초음속 훈련기이며


공격기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많은 나라와 수출을 하고 있으며


공군 에어쇼팀인 블랙이글에서도 T-50을 사용 중이며


세계에서 두번째로 자국기로 에어쇼를 운용하는 나라입니다.



첫번째로 공군 고공강하 시범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태국기를 감싸고 강하를 하고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졸탄베레스(헝가리)에어쇼 입니다.


항공기를 뒤집어 두고 활주로 밑으로 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 입니다.


자국기인 T-50으로 에어쇼를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속도도 빠르고 역광이라서 초점은 개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T-37로 에어쇼를 할 당시에는 많이 봤었는데


T-50으로 바뀐 다음에는 처음으로 봤습니다.



8개의 비행기가 서로 합쳐져 있다가 갈라지고 있습니다.



하늘에 그림을 그리듯이 비행기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제 하늘에 그림을 그리는 블랙이글 이 전투기 소리를 들으면 기분 또한 좋아집니다.


이 기분을 뒤로 하고 이제 집으로 떠납니다.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가실분들은 이번에 꼭 가시기 바립니다.


자세한 에어쇼 일정은 


경기항공전 홈페이지 www.경기항공전.com 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