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축제가 한참인 부천무릉도원수목원으로 갑니다.
가는길은 7호선 까치울역 1번 출구로 가서 걸어서 5분 정도만 걸어 가면 충분히 도착을 하며 주차장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
항상 BMW(버스+지하철+걷기)를 타고 다녀서 주차장 가격은 보지 않습니다.
가을에 국화 축제를 할 때 오고 이번에는 튤립 축제를 진행을 하고 있으며 5월 5일 어린이날 까지 진행을 합니다.
저번에 왔던 곳이라서 그런지 바로 갑니다.
가을에는 국화로 물이 다 들었던 곳인데 지금은 튤립으로 물이 다 들어 있습니다.
그 길을 따라 튤립들 사이로 따라 조금씩 들어갑니다.
가을에는 역시 국화로 물이 들어 있었는데 지금은 튤립으로 한 없이 물이 들어 있습니다.
따뜻한 봄 날씨 하늘은 따뜻하게 되어 있어서 옷 차림도 가볍게 나오면서
햇살을 맞으면서 오랜만에 광합성 작용을 하니 온 몸에 봄의 기운들이 조금씩 들어오는 느낌이 들어 옵니다.
단색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아름다운 튤립들
지금도 어리지만 예전에는 화려한 꽃들을 좋아 했지만 지금은 단색인 꽃들이 더 아름다운지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튤립의 종류도 많이 있지만 이름도 잘 모르지만 화려하지도 않고 꽃들의 냄새를 맞고 있으니
그 냄새는 코를 찌르며 향기는 머리속으로 들어가 기억들이 남게 됩니다.
한 폭의 그림과 같은 한 송이의 튤립
꽃이 활짝 피어 있지 않고 조금 씩 떨어질려고 해도 그 안에 있는 꽃의 수는 향기로운 냄새를 뿜기면서
벌들을 올 수 있게 꼬시고 있습니다.
햇살이 잘 들지 않은 곳에도 튤립이 한 송이
햇빛이 잘 들어오지 않아도 그 곳에서는 새 생명이 자라면서 꽃 사이로만 빛이 들어오는데 그 빛은 생명의 빛이라 생각이 듭니다.
푸른 하늘 속 하얀색과 분홍색으로 쭉 뻗은 그림과 같은 느낌
계속 벌이 왔다 갔다 하였지만 다른 곳을 보고 있을 때만 벌 들이 지나가고 한 쪽만 지켜보고 있는데 내가 보는 곳에만 벌 들이 지나가지 않고
다른 곳으로 카메라를 옮기면 다 사라져 버리고 또 다른곳으로 옮기면 다 없어져 버리고 기달리고 기다리다가 오지도 않고 있어서
다른 곳으로 자리를 갑니다.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튤립
한 쪽에는 튤립이 뒤 쪽에는 나무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사람들이 지나가는 사람들도 보기 어렵기도 하고
평상시에는 따뜻한 햇살을 온 몸에 받으면서 걸어 다닙니다.
한 쪽 나무에 복숭아 꽃이 활짝 피어 있습니다.
복숭아는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꽃을 보는 것도 처음 인 거 같습니다.
튤립과 복숭아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부천 무릉도원 수목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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