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와인
포트와인을 먹으러 와이너리 투어를 하러 갑니다.
포르투에서 제일 많이 온
동루이스 1세 다리를 건너 빌라 노바 데 가이아로 향합니다.
반대편에 보이는 포르투의 가장 인기 있는 장소 인 리베이루가 보입니다.
포르투의 명동인 리베이루는 상점 및 식당들이 많이 있으며
도루강을 끼고 있어서 경치를 보기에는 너무나 좋습니다.
포트와인을 먹으려면 와이너리 투어를 신청을 먼저 해야 되는데
신청을 하지 않고 포트와인 공장으로 들어가면 바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와이너리 투어를 신청을 해야 되는데 늦게 와서 다 마감이 되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와인공장으로 가서 신청을 합니다.
SANDEMAN으로 신청을 합니다.
가장 무난한 5유로짜리로 신청을 하였습니다.
한국어는 없으며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을 선택을 할 수 있었나
가장 무난한 영어로 선택을 해서 듣습니다.
사진이 많이 흔들려서 올리지는 못하겠으나
100여 년이 지난 와인들도 있으며 와인의 제조과정 등을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신기한 건 이 지역이 도루강이 홍수로 인해 침수가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이 흔들린 사진이지만 그 당시 어디까지 침수가 되었는지 표시를 저렇게 해 두었습니다.
이런저런 와인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약 한 시간 정도가 흘렸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와인을 먹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5유로짜리로 하여서 화이트 와인과 레드와인 저렇게 딱 2잔을
시음을 합니다.
처음으로 화이트 와인을 먹어봤는데 레드와인보다 더 맛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와인을 팔고 있어서
30년산 와인부터 내가 먹은 와인까지
10유로 안되는 저 와인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집으로 가져올 때는 상당히 힘들었지만
나중에는 뿌듯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와이너리 투어를 마치고
항상 보이는 동루이스1세 다리도 다시 향합니다.
와인을 들고 다니기는 너무나 무거워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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