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마트(Zermatt)에서 기차를 타고 고르너그라트(Gornergrat)를 올라 갑니다.
체르마트에서 3089미터의 고르너그라트 전망대로 올라갑니다.
시간은 33분이 걸리며 하이킹이 가능한 계절인 가을이라서 올라가서 편도 티켓만 구매를 해서 걸어서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기차역은 체르마트로 해서 부터 5개역을 거쳐서 고르너 그라트로 갑니다.
체르마트로 부터 리펠알프까지는 겨울철에도 하이킹을 할 수 있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고르너그라트에서 볼 수 있는 빙하인데 반대편까지 걸어서 갈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근데 시간은 3시간인가 4시간이 소요가 되는데 편도로 왕복으로 하면 8시간인데 길이 있다고 하여도
크레바스도 있고 하여서 상당히 위험해 보입니다.
고르너그라트에서 체르마트로 걸어서 내려가면 딱 저녁을 먹을 시간에 올라와서 갈 시간도 되지는 않습니다.
기차역은 3089미터인데 아주 약간 걸어서 올라와서 3112미터 입니다.
한국말을 찾아보다가 보이지가 않습니다.
융프라호를 올라가면 한글은 많이 보이는데 체르마트는 한글을 보기가 힘들 곳 입니다.
만년 동안 녹지 않는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진 만년설
만년설을 보고 있으면 인간이란 존재는 고작 많이 살아야 백 년 정도 사는데 왜 자연을 훼손을 하면서
우리만 생각을 하는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조금만 양보를 하여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스위스 여행 시 주의할 점
물이 너무나 마시고 싶은데 없거나 어릴때 추억 삼아 눈을 먹으면 절대로 안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눈이 오래되어서 어떤 미생물들이 사는지 몰라서 몸에 안 좋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있는 호텔
여기에 묵고 싶어서 한번 알아봤는데 가격은 하루 밤에 30만원...
그것도 몇 달 전에 다 매진이 되어버리고 모든 방은 다 두 명 이서 묵는 이인실 뿐이 없어서 묵고 싶어도 비싸기도 하고 다음을 위하여 비어두었습니다.
이 곳에서 아무도 없는 저녁에 달빛을 보면서 별을 보면서 그들과 애기를 하는 것도 다음으로 같이 미루었습니다.
내일이면 체르 마트에서 다른 곳으로 떠나는데 이렇게 구름만 있는 날씨를 보는 것도 멋이 있는데
구름이 없고 깨끗한 하늘을 보면 얼마나 더 웅장하면서 멋이 있을지 생각을 해 봅니다.
산 고도가 높아서 구름이 그곳을 잠시 쉬어 갈려고 기달 리는 것도 있지만 몇 일은 다른 곳에서 잠시 쉬면서 휴식을 즐겨도 되는데
왜 이렇게 열심히 돌아만 다니는지
3천 미터에 있는 작은 성당
무교이지만 여행을 하다 보면 꼭 기도를 하면서 가족들과 주변에 있는 사람들 한데
꼭 한 번씩 기도를 하여 건강하기를 바라며
나는 로또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를 하는데 지금까지 된 적은 아직도 남들을 위해서 봉사만 하지 되어본 적은 없습니다.
고르너그라트역 입니다.
체르마트에서 기차를 타고 가장 높이 올라올 수 있는 곳 입니다.
열차가 들어 오는데 편도 티켓을 구매도 하고 깨끗한 공기와 명산을 보면서 올라가기는 힘이 들어도
천천히 내려갈 준비를 합니다.
오늘은 저번하고 틀리게 먹을 거며 준비를 해 가지고 와서 저번보다 힘은 많이 들지 않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내려갑니다.
영화 속 시작 장면에서 보면 저 산은 정말 멋있 라는 생각은 많이 했었는데
실제로 존재를 하는 것일까 아니면 그래픽으로 저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구름 속에 수줍은 여인처럼 숨어있지만 실제로 존재를 하였을까 하는 곳에 도착을 하여서 보니
더 감명이 깊은거 같습니다.
조금 밑으로 내려가서 보니 눈은 고르너그라트주변에만 있는데 녹아서 내려올 때 천천히 조심해서 내려 옵니다.
위에서 내려오는 열차 1898년에 이 곳에 기차가 운행을 하였다고 하는 거 보면
기술이며 생각을 하는 거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 밑에 보이는 호수 날씨가 좋으면 산이 비치는 모습이 자세히 보 일거 같은데
구름도 많이 있고 해서 자세히 는 안 보 일거 같은 느낌이 확 듭니다.
몇 일 동안 있지는 않았지만 구름 속에 가린 마테호른만 보고 있으니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 아쉬움 때문에 다시 한 번 더 가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되었는데
기회가 되어서 올해 한 번더 갔다 왔지만 겨울이라서 눈 구경만 엄청나게 많이 하였습니다.
나이가 많이 드신 부부가 같이 여행을 오신거 같은데 이런 걸 보면 정말로 부럽게만 느껴집니다.
언제가 저렇게 여행을 같이 올 사람이 있으면 오는 기회가 생기겠죠
그리고 사람이 저렇게 근처에 있는데도 산이 저렇게 높이 있는 걸 보면 언제쯤 정복을 하고 싶게 만든 욕심이 생깁니다.
반대편까지 저 눈을 발으면서 걸어가는 사람도 조금 씩은 있습니다.
내려갔다 오고 싶은 마음은 가득 했으나 신발도 미끄럽고 위험해 보이기도 하여서 포기를 하였습니다.
혼자 여행을 다니면 가장 중요 한 게 몸 조심이니까요.
말도 잘 통하지도 않는데 몸도 아프면 더 서글퍼 지면 남은 여행 일정도 힘들어 지니까 몸을 제일 중요시 생각을 하면서 여행을 다닙니다.
리더알프(Riffelalp)에서 보이는 풍경입니다.
여기서 부터 내려가는 코스는 나무들을 볼 수 있는 곳 입니다.
위로 올라가면 고도가 높아서 나무들이 거의 보이지가 않는 곳 입니다.
마테호른봉에 구름 속에 가려 있어서 연못에 비쳐서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왠지 이 길로 계속 가면 반대편으로 갈거만 같습니다.
구름을 건너 저 근처로 갈거 같은 느낌이 무지하게 많이 듭니다.
수줍게 가린 얼굴을 이제야 조금 보여 줍니다.
호수에 비친 반영이 아주 이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도 너무나 기분이 좋습니다.
아예 보지 못할뻔한 풍경이지만 이 정도로도 구경을 시켜주면 하늘 에다가 기도를 한 것이 이루어진거 같습니다.
이 평생에 언제쯤 보지 볼 수 있는 풍경일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으면 몸속에 있는 스트레스는 물론 상쾌한 기분만 들어오고 있습니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마테호른 봉우리
하지만 나무는 별로 있지 않고 잔디는 수북하게 많이 있습니다.
여기에 참호가 있을 만한 장소도 아닌데 모양은 꼭 비슷하게 생겨서 의자라도 있으면 앉자서 휴식을 취하면서
있으면 경치는 끝내주게 좋을만한 장소인데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지 지나가는 사람들은 아예 볼 수가 없습니다.
이 곳에서 하이킹을 하다 보면 10분에서 20분 마다 한 명이나 그룹을 보게 되고 그렇게 보니 모든 사람들하고 인사를 하면서 지나가는데
계속 기달리고 있어도 아무도 지나가지 않아서 물어볼 만한 사람들이 없습니다.
이 곳도 역시 비가 올 때 물이 등산로로 떨어지지 않게 자연에 있는 돌맹이들로 물의 길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자연을 훼손을 하지 않고 작은 방법으로도 만들어 두어서 친환경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돌과 흙을 계속 밟으면서 하늘도 보고 자연 경치도 보고 이 곳에 있으니 천상에 서 있는 느낌이 듭니다.
하이킹을 하다가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는 녀석인 놈들
뿔이 커서 걸어 가다가 이 녀석이 오면 가만히 있다가 멀리 도망가면 빨리 가고 하는데
이 녀석은 너 뭐하는 녀석인데 여기에 돌아다니고 있나 하는 모습으로 보고 있는데
가까이 가면 머리를 내 몸쪽으로 갔다 대는데 무서워서 피하니 그냥 무시하듯이 목에 있는 종소리를 내면서 풀을 먹으러 가는데
괜히 혼자만 무서워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에 있는 종소리를 들으면 왜 이렇게 좋게 들리는지 잠시 무서웠던 기분이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뒤를 돌아서 지금까지 온 곳은 보이지도 않고 옆에 있는 다른 산만 보일 뿐입니다.
내가 어디서 부터 내려왔는지 그것은 보이지가 않습니다.
지금 보이는건 풀과 돌뿐 계속해서 밑으로 내려갑니다.
화살표를 따라서 계속 내려갑니다.
계속 움직이고 쉬고 움직이고 쉬는데 사람들은 아무도 이 길로 오지를 않습니다.
일부러 돌아가는 길을 선택을 하였는데 이 길에는 아무도 없어서 쓸쓸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혼자 여행을 하면 고독도 여행의 일부로 느끼면서 다니는데 여기에서는 산에서 하이킹을 하면서도 그런 기분을 느끼면서
하니 뭔가가 허전합니다.
계단을 내려온거 보니 많이 내려왔다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나중에 안나푸르나를 가 보고 싶은데
이렇게 저질체력으로는 생각지도 못할거 같습니다.
점점 운동을 열심히해서 기회가 되었을 때 도전을 해봐야 할거만 같습니다.
길을 가다가 누가 그려둔 화살표
한동안 걸었을 때 화살표 표시가 없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누군가가 이렇게 표시를 하여 길을 잃어 버리지 않고
잘 왔다는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누가 장난치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을 합니다.
이제 마을이 보입니다.
집 간판에 우리집이라고 표시를 하였는데 왜 이렇게 귀여운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나중에 미래에는 저런집에서 사는게 꿈인데 체르마트에서 심심해서 땅값을 봤는데 20억에서 30억 정도 하는거 보고
비싸기는 비싸다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언제 저런집에서 살아볼지
천천히 구경을 해서 내려왔는데 시간은 오래되었어도 좋은풍경과 공기
상쾌하게 땀을 흘려서 너무나 즐거운 하이킹이 되었습니다.
먹을걸 가져가서 가방이 많이 무거워서 일부러 계속 먹으면서 내려오니
나중에는 가방은 가벼워졌는데 몸은 무거워지고 대신에 가슴에 있는 짐들은 다 내려놓고 내려온 거 같습니다.
제일 아쉬운 점은 역시나 날씨 스위스 여행을 할 때는 날씨가 생명인데 제일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해외여행 > ㄴ스위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낭만의 넘치는 곳 루체른(Luzern)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씩 열리는 장날 (2) | 2015.05.11 |
---|---|
프레디머큐리가 마지막으로 있던 몽트뢰(Montreux) & 시옹성(Chillon Castle) (1) | 2015.05.08 |
체르마트 하이킹 - 손이 잡힐 듯 안 잡히는 마테호른을 보며 슈바르츠레(Schwarzsee)부터 체르마트(Zermatt)까지 하이킹을 하다. (5) | 2015.05.05 |
평생에 한 번쯤 스위스 체르마트(Zermatt) 5개 호수 하이킹 (5) | 2015.04.24 |
빙하특급(Glacier express)을 타고 체르마트(Zermatt)로 (1) | 2015.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