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기-인천

송도 지타워에서 바라보는 야경과 일몰

하늘소년™ 2017. 3. 6. 00:00


퇴근 후 가깝지만 정말로 오랜만에 송도 센트럴파크에 위치를 하고 있는 지타워 전망대인 29층에 올라가 송도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일몰을 한 번에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망대는 오후 7시까지 문을 닫기 때문이라 퇴근 후 일몰과 야경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계절이 2월 말에서 3월 초가

6시 조금 넘어서 해가 떨어질 때라 이 곳 전망대에서 모든 걸 한 번에 바라볼 수가 있기 때문이며,

밑에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위에서 바라보는 것도 쉽게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에서 나와서 보면 바로 보이는 높은 건물인 송도지타워

저기 위에 보이는 곳인 중간에 건물이 없는 곳이 오늘 송도의 일몰과 함께 야경을 보러 가는 곳입니다.

회사가 근처에 있는데도 자주 와야지 하면서 매번 피곤하다 귀찮다 뭐하다 뭐하다 핑계거리만 만들면서

매번 가지를 않는 곳이라 오랜만에 큰 마음을 가지고 나온 것만 같습니다.


지타워 안에 들어가면 보이는 전망대 안으로 들어가는 곳인데 들어갈 때는 사람들이 퇴근시간이라

그런가 많이 돌아다녀서 사진을 찍지 못하고 위에서 일몰을 보다가 춥고 배고 고프고 해서 밥을 먹고

야경을 다시 보고 내려왔는데 그때는 사람들이 없고 하여 조용하였습니다.


송도 지타워 29층 하늘정원 전망대의 모습

사진으로 보기에는 하늘이 정말 깨끗하고 이쁘지만 높은 곳에 있어서 바람도 많이 불고 

춥기도 엄청나게 춥기도 하며, 사람들이 아예 없을 줄만 알았는 데 있는 걸 보고 놀래기도 하였습니다.


29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일몰 전에 송도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일출 일몰 30분 전이 저는 사진을 찍기 제일 좋아하는 시간인데 부지런하지 못하고 뭐가 바쁘다고 

잠이나 자던가 귀찮아서 나가지를 않는데 파란 하늘과 함께 살짝 붉은 태양의 모습을 볼 수가 있어서

가장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항상 송도에 오면 센트럴파크부터 산책을 하고 위에서 올라가서 보는 시간을 늦어져서 보지도 못하고

위에서 바라보는 것과 밑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많은 차이가 있기도 하고,

항상 보던 풍경을 다른 각도로 보고 하니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그 바로 옆으로 이동을 하여서 오늘도 열심히 밝게 비춰준 태양이 할 일을 다해서 다른 곳을 밝혀주러 가기 전에

오늘도 일몰을 볼 때 크고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겠구나 생각을 하였는데

저 끝에 두꺼운 가스층으로 인하여 그 모습은 보지는 못하였습니다 


너무 춥고 배고 고프고 하여서 안으로 들어왔는데 딱 적혀 있는 전망대 관람시간

제가 지타워에 오면 가는 곳인 29층 하늘공원 전망대가 문을 여는 시간은 평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며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문을 열지 않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은 실수를 하지 않는데 맨 처음에 여기에 왔을 때는 주말에 와서 들어오지 못한 기억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배가 고파서 바로 옆에 있는 식당으로 가기 전에 오늘 반찬을 보고

식권을 5,000원을 주고 한 장을 구매를 한 다음에 밥을 먹으러 갑니다.


식당밖에 모습

들어가 저녁을 창문가에 앉아서 불빛이 들어오는 송도의 야경이 시작이 되는 것을 보면서

저녁 메뉴였던 보쌈과 두부를 맛있게 먹으면서 구경을 하였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온 다음 잠시 전하고 완전히 바뀐 송도의 야경에 와 이쁘다 그 말을 한 1분 뒤

이렇게 춥나

손이 아주 꽁꽁 얼어버릴 것만 같아서 바로 장갑을 착용을 하고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하늘전망대는 유리벽으로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을 때 손을 만세를 한 다음에 찍는 방법

또 다른 방법은 CPL 필터를 이용해서 잔상을 없애는 방법

그리고 제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인 렌즈를 유리에 붙이고 찍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으로 사진을 찍으면 단점이 한 개가 있는데 렌즈를 살짝 기울이거나 하면

유리에 비치는 잔상이 들어온 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바라보다가 7시 전망대에서 나가야 되는 시간이 되어서 아쉽게 송도의 야경을 바라보고 온 것만 같습니다

참고 TIP 야경 사진 찍는 방법
  1. 삼각대를 이용을 합니다. 삼각대가 없을 시 바닥이 평평한 곳에 카메라를 보관 그것도 없으면 ISO를 올려서 찍습니다.
  2. ISO를 최소로 합니다. 카메라 평균적으로 ISO 100입니다.
  3. 조리개를 F9이상으로 찍습니다. 
  4. 셔터 스피드는 10초 이상으로 
  5. 해가 지고 30분에서 1시간 이내가 야경 사진을 찍으면 하늘이 이쁘게 나옵니다.
  6. 렌즈나 바디에 있는 손떨림을 OFF로 변경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