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으로 활짝 핀 인천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인천대공원 벚꽃은 여의도 벚꽃축제가 끝나고 다음 주에 벚꽃을 절정을 느낄 수가 있는 곳입니다.
인천대공원은 조금만 늦게 오면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주변에 교통은 항상 밀려서 이른 시간에 오는 편입니다.
인천대공원에 들어오면 반겨주는 벚꽃
그전부터 다니고 하였지만 입구에서부터 이렇게 벚꽃나무가 이렇게 많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잘 보고하니 예전에 보지 못한 것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벚꽃 나무에 있는 꽃들
올해는 미세먼지도 더욱더 심하고 밖에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하여서 꽃 사진을 찍거나 마구 돌아다니고 하지는 않았는데,
오랜만에 꽃구경을 하는 것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기분을 상퀘하게 바꿔주는 것만 같기도 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여기에서 꽃잎들이 떨어지는 걸 봐도 한 폭의 장관일 것만 같은데 집 회사 집 회사 이렇게 계속 돌아다니고 하니
예전처럼 이곳저곳 돌아다닐 시간이 없는 것이 많은 아쉬움이 생기고 너무나 빠르게 가는 시간을 잡으러 가고 싶습니다.
부모님 어릴 때 쉽게 볼 수가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정말 보기 힘든 할미꽃
작년에 처음으로 보고 이번이 두 번째로 보는데 허리가 굽혀져 있고 낮은 곳에서 바라보지 않으면 찾아보기도 힘들 거 같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나뭇가지만 있다가 조금 따뜻해지고 하니 꽃이 생기고 점점 새싹들이 나와서 초록색으로 되는 것만 같습니다.
나무에 있는 피어있는 벚꽃
이름이 있겠지만 나는 아직 이름을 모르는 꽃들도 봄을 간직하려고 하는지
활짝 피어져 있습니다.
처음으로 본 노루귀 한 송이
예전에는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가 이렇게 바라보니 예전에는 보지 못한 것들이 보이는 것만 같습니다.
한 번에 보이는 딱 알아보는 수선화
봄을 알리듯 날씨는 일교차도 심하지만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어져 있어서 기분전환을 할 겸 인천대공원 산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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