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았던 주말
전철 1호선 제일 마지막 역인 인천역에서 내려 북성포구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북성포구는 거의 일 년 만에 다녀온 곳인데 얼마 전에 공사를 한다고 들어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가는데 들어가는
입구에 트럭들이 많이 있어서 공사를 하는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끝에 사람들이 있는 걸 보니
저기는 공사를 하지 않는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깨끗한 하늘
요즘 날씨도 좋으니 몸과 마음 또한 상쾌해지는 것만 같습니다.
오늘 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태양
하루 고생했다고 인사도 해주고 집으로 보냅니다.
요즘 하늘을 보면 정말 좋은 것이 미세먼지가 없는 푸르고 맑은 하늘
이렇게 보는 것도 사치라 생각을 하였는데
그 사치가 정말 오랫동안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천에서 노을이 아름다운 곳 중 손에 뽑히는 인천 북성포구
해가 집으로 가는걸 기다리며 야경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집으로 간 태양은
자신이 얼마 전에 집에 갔다는 걸 사람들 한데 알리기 위해 아직까지도 붉은 노을을 비추며 아쉬움을 빛으로서 표현을 하는 것만 같아 보입니다.
오랜만에 간 인천 북성포구
인천에서 노을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에 뽑히는 곳이며, 오랜만에 야경을 찍으러 간 곳
야경을 오랜만에 찍고 하여서 감을 잡을 시간까지 조금 걸렸지만, 맑은 하늘 속 붉은 노을까지 미세먼지가 없는 하늘을 계속해서 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비가 조금 많이 내려서 가뭄 좀 해결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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