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820

뉴질랜드 여행 후 일상

이번 연휴 때 뉴질랜드 여행을 하고 일상으로 복귀 후 제일 부러운 건 시내이던 시골이던 아침마다 캠핑카 밖에서 이른 새벽부터 새들이 쪼짤쪼짤 울려대는 소리에 눈에 자동적으로 떠져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 기억 차를 타고 지나가면서 보이는 건 저 푸른 초원 위에 구름 같은 집을 짓고 노래 가사처럼 저 멀리 초원에 집 한 개 어떻게 보면 심심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자연과 어우러져 사는 모습 아이들이 놀 때 옆에서 호응도 해주면서 같이 놀아주는 모습 이 모습은 결혼을 하게 되면 정말로 배우고 싶었던 모습들도 운전을 할 때 표지판에 100킬로에서 50킬로로 바뀌면 앞에 아무 차도 없고 보는 사람들도 없는데 바뀌는 모습 등 수많은 모습들을 뉴질랜드 여행을 하면서 배웠고 여행을 하다 보면 잠시 동안 머물다 가는 거에..

소소한 일상 2017.10.12

유럽여행의 로망을 만들어 준 오스트리아 뒤른슈타인

멜크 수도원에서 유람선을 타고 뒤른슈타인으로 향하였습니다. 뒤른슈타인은 제가 유럽에 대한 본격적인 동경을 받았던 곳 중에 한 곳입니다. 국사를 좋아해서 로마나 이런 곳은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뒤른슈타인은 땅콩을 좋아하는 항공사의 광고를 보고 포르투갈에 리스본의 지붕들과 오스트리아에 뒤른슈타인에 십자군 전쟁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영국 왕이 이곳에 갇히게 되었다는 광고를 보고 경치도 멋있고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라 생각을 하게 된 곳이기 때문입니다. 유람선 안에서 맥주 한 잔을 마시면서 바깥 풍경도 보고 하여서 뒤른슈타인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여기에 온 이유는 딱 한 개입니다. 공부도 안 해서 뭐에 뭐가 있는지도 모르고 간 날이 주말이라 인포메이션도 문이 닫혀 있어서 지도로 받을 수 있는 곳..

오스트리아 멜크수도원

오스트리아 세계문화유산 멜크 수도원 5년 전에 다녀온 걸 다시 적으려고 하니 기억이 많이 나지 않는다. 기억이 많이 남지 않아서 여행을 다니면 항상 들고 다니는 노트에 작성을 한 내용들에 기억을 되새김을 하면서 적었습니다. 오스트리아 멜크 수도원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차를 타고 가면 도착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빈에서 기차 티켓을 구매를 할 때 멜크 수도원 입장권과 기차 티켓 유람선 티켓 패키지가 있는데 그걸로 구매를 하면 저렴하게 구매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유람선은 주말에는 몇 개 운행을 하지 않아서 올 때는 도나우강 유람선을 타지 못하고 버스를 타고 기차역에 도착을 하여서 온 기억들이 생생히 납니다. 멜크 수도원에 입구 앞에 있는 사람들을 따라서 따라 이동을 하게 되게 됩니..

전주 풍패지관 전주객사

조선 초기에 만들어졌다는 전주 풍패지관(전주 객사)입니다. 전주를 찾아온 관리나 사신의 숙소로 사용을 하던 곳으로 나라에 경사가 있을 때 축하의식을 행하였다고 합니다. 현판에 풍패지관이라고 적혀 있다고 하는데 '풍패'는 중국 한나라의 고조가 태어난 지명으로서 조선 왕조의 발원지인 '전주'를 비유한 말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많은 전각들이 위치를 하고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거의 다 사라지고 보이는 건물만 남아 있습니다. 관광지가 몰려 있는 한옥마을 반대편에 위치를 하고 있고 지도에는 표시가 되어 있는데 무엇인지 궁금하여서 가봤는데 지금은 경내에 안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마루에 앉아 있을 수 있게 해 두어서 잠시 동안 휴식을 하고 온 곳입니다.

오스트리아 여행 - 빈 근교에 위치하고 있는 멜크마을

오스트리아 빈 근교에 위치를 하고 있는 멜크마을에 다녀왔습니다. 멜크마을은 세계문화유산인 멜크 수도원이 위치를 하고 있는 곳이며, 와인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동네에 돌아다니다가 가계에서 와인을 한잔 마셔보라고 줬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와인 중에 이렇게 맛있는 와인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바로 한 명 달라고 하여서 구매를 하였는데 200ml짜리 한 병에 15유로인가를 주고 샀습니다. 그 와인은 포도로 만든 와인이 아닌 다른것으로 만든 와인이라고 이야기를 해주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와인 중에 확실히 맛도 틀렸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멜크에 도착을 하였을 때는 아무것도 없고 수도원만 들렸다가 유람선을 타고 돌아다닐 생각으로 왔던 곳입니다. 하지만 수도원까지 가는 길에 아기자기..

노을이 아름다운 인천 북성포구

날씨가 좋았던 주말 전철 1호선 제일 마지막 역인 인천역에서 내려 북성포구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북성포구는 거의 일 년 만에 다녀온 곳인데 얼마 전에 공사를 한다고 들어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고 가는데 들어가는 입구에 트럭들이 많이 있어서 공사를 하는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끝에 사람들이 있는 걸 보니 저기는 공사를 하지 않는구나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깨끗한 하늘 요즘 날씨도 좋으니 몸과 마음 또한 상쾌해지는 것만 같습니다. 오늘 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 태양 하루 고생했다고 인사도 해주고 집으로 보냅니다. 요즘 하늘을 보면 정말 좋은 것이 미세먼지가 없는 푸르고 맑은 하늘 이렇게 보는 것도 사치라 생각을 하였는데 그 사치가 정말 오랫동안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

인천대공원 장미원 다녀왔습니다.

활짝 핀 장미를 보려고 인천대공원 장미원을 다녀왔습니다. 인천대공원은 매년 벚꽃과 장미를 보러 가는 곳이기에 한 번에 바로 도착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확실히 벚꽃시즌 일 때는 주변까지 차들이 밀리는데 장미가 필 때는 차들이 밀리지 않아 편안히 다녀올 수가 있는 곳입니다. 수많은 장미들 붉은 장미 다른 곳에도 꽃들이 있었지만 가뭄때문에 그런가 꽃들이 예전과 같이 활짝 이쁘게 피어있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붉은 장미 노란 장미 하얀 장미 분홍 장미 등등 수 없이 많이 있던 장미 장미의 꽃말은 사랑, 질투, 순결 집 근처에도 요즘 많이 피어 있는 장미꽃들 하지만 일 년마다 한 번씩 인천대공원 장미원에 가서 한해의 중간이 된 걸 느끼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남은 한 해 마무리를 잘 해야 될 거 같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웠던 오스트리아 카를성당 (Karlskirche)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기차를 타고 도착을 한 오스트리아 비엔나 거기에서 제일 먼저 구경을 하러 간 곳은 야경을 보러 카를광장으로 향하였습니다. 카를광장에는 카를성당이 위치를 하고 있는데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하우스에서 걸어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카를 성당은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로서 1713년 건설을 시작을 하여서 1737년에 완성을 하였다고 합니다. 알프스 산맥 북쪽 지역에서 가장 큰 바로크식성당 이기도 하며, 성당 내부는 타원형 돔 형태로 된 본당의 정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른 요소들을 절충·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묘한 조화를 이루며 디자인의 일관성을 잘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전 내부는 입장료를 내야 되어서 입장료는 안내는 곳..

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어져 있는 인천대공원

벚꽃으로 활짝 핀 인천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인천대공원 벚꽃은 여의도 벚꽃축제가 끝나고 다음 주에 벚꽃을 절정을 느낄 수가 있는 곳입니다. 인천대공원은 조금만 늦게 오면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주변에 교통은 항상 밀려서 이른 시간에 오는 편입니다. 인천대공원에 들어오면 반겨주는 벚꽃 그전부터 다니고 하였지만 입구에서부터 이렇게 벚꽃나무가 이렇게 많이 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관심을 가지고 주변을 잘 보고하니 예전에 보지 못한 것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벚꽃 나무에 있는 꽃들 올해는 미세먼지도 더욱더 심하고 밖에 돌아다니기도 힘들고 하여서 꽃 사진을 찍거나 마구 돌아다니고 하지는 않았는데, 오랜만에 꽃구경을 하는 것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기분을 상퀘하게 바꿔주는 것만 같기도 하고..